피앤피뉴스 - 제4회 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 개최 성료, 오영훈 제주 지사, ‘안중근 평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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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 개최 성료, 오영훈 제주 지사, ‘안중근 평화대상’ 수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0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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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중근 평화 축구대회를 겸한 '제4회 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가 11월 8일 제주 강 정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강정마을회가 주최하고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주관했다. 안중근 하얼빈 의거 116주년을 맞아 동양평화론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 갈등의 상징이었던 강정마을에서 민·관·군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강정마을, 제주도청, 해군기동함대,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해양경찰청, 관광공사, 뉴화청국제여행사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개회식 후 '안중근 평화대상'과 '평화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는데 '안중근 평화대상'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받았다. 오 지사는 '국가안위노심초사 (國家安危勞心焦思)'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과 민·관·군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중근 평화상'은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김인호 해군기동함대사령관이 공동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 선수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체결된 '강정마을 갈등 치유 및 공동체 회복 협약'과 2020년 '민군 상생 발전 협약'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행사 확장과 공동체 연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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