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중국, ‘오징어게임3’ 불법시청에 리뷰까지…넷플릭스 미서비스에도 별점 5만 건

  • 박무대전6.3℃
  • 구름많음함양군4.3℃
  • 맑음서산4.2℃
  • 박무홍성6.2℃
  • 흐림정선군0.9℃
  • 구름많음동두천2.7℃
  • 구름많음동해7.1℃
  • 구름많음산청3.2℃
  • 구름많음흑산도9.6℃
  • 구름많음순창군5.4℃
  • 구름조금서귀포14.0℃
  • 박무여수7.7℃
  • 흐림부안8.1℃
  • 흐림영월2.5℃
  • 구름많음고창군6.6℃
  • 맑음강진군5.7℃
  • 구름많음남해5.8℃
  • 구름많음문경1.7℃
  • 흐림춘천2.0℃
  • 흐림의성3.4℃
  • 흐림봉화1.2℃
  • 구름많음영주2.2℃
  • 구름많음양평3.2℃
  • 구름많음북창원5.8℃
  • 비울릉도7.4℃
  • 구름많음김해시5.3℃
  • 구름많음보령6.9℃
  • 박무목포7.4℃
  • 구름많음파주2.5℃
  • 맑음양산시6.0℃
  • 구름많음경주시4.8℃
  • 흐림청송군1.5℃
  • 구름많음통영7.1℃
  • 흐림상주2.5℃
  • 흐림금산5.7℃
  • 박무창원6.1℃
  • 흐림철원1.3℃
  • 흐림울산7.6℃
  • 구름많음이천3.1℃
  • 흐림충주4.1℃
  • 구름많음정읍7.6℃
  • 박무서울4.7℃
  • 흐림보은3.9℃
  • 맑음고산13.6℃
  • 구름많음부산8.9℃
  • 구름조금부여2.6℃
  • 맑음고흥3.8℃
  • 흐림제천2.5℃
  • 구름많음원주3.2℃
  • 박무전주7.6℃
  • 맑음진도군9.1℃
  • 구름많음제주13.2℃
  • 구름많음밀양5.1℃
  • 구름많음합천4.0℃
  • 흐림영광군7.1℃
  • 구름많음대구5.5℃
  • 맑음해남7.6℃
  • 구름많음강화3.1℃
  • 구름많음울진7.4℃
  • 구름많음남원5.8℃
  • 구름많음광주7.1℃
  • 구름많음홍천1.4℃
  • 맑음장흥4.0℃
  • 흐림서청주4.7℃
  • 흐림고창7.1℃
  • 구름많음거제7.0℃
  • 구름많음성산12.5℃
  • 박무수원4.4℃
  • 구름많음임실5.7℃
  • 맑음진주3.0℃
  • 구름많음군산5.9℃
  • 흐림장수5.7℃
  • 구름많음대관령0.3℃
  • 구름많음영천4.1℃
  • 흐림거창2.9℃
  • 흐림세종5.1℃
  • 흐림구미3.8℃
  • 구름많음보성군8.4℃
  • 구름많음북강릉5.5℃
  • 흐림천안5.9℃
  • 맑음광양시7.1℃
  • 구름많음순천4.8℃
  • 흐림태백3.4℃
  • 흐림포항7.3℃
  • 흐림추풍령4.0℃
  • 흐림속초6.4℃
  • 안개북춘천1.1℃
  • 흐림영덕4.4℃
  • 박무안동1.7℃
  • 흐림청주6.6℃
  • 구름많음의령군1.8℃
  • 구름많음강릉6.0℃
  • 흐림인제1.5℃
  • 구름많음백령도5.7℃
  • 구름많음북부산5.2℃
  • 맑음완도9.6℃
  • 박무인천3.6℃

중국, ‘오징어게임3’ 불법시청에 리뷰까지…넷플릭스 미서비스에도 별점 5만 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09:46:25
  • -
  • +
  • 인쇄
전 세계 93개국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중국은 불법시청 리뷰 ‘폭주’
“중국, 불법시청 일상화…당국 조치 없으면 반복될 문제”
▲사진 :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의 '오징어게임3' 관련 화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가 전 세계를 다시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정작 넷플릭스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는 또다시 불법 시청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OTT 순위 전문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3’는 5일 연속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가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 전 지역에서 동일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그런데도 중국 내 리뷰 플랫폼에는 관련 반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중국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더우반(豆瓣)에는 3일 기준, ‘오징어게임3’ 관련 리뷰만 2만 1천여 건에 달했고, 별점 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5만 5천여 명에 이르렀다.

이는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스트리밍 등을 통해 시청하고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무단 유통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중국 내 불법시청은 이미 일상이 된 지 오래”라며 “무엇보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한다.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조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