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스페인 가우디 성당에 한글 낙서 논란…“K콘텐츠 인기 무색”

  • 구름많음속초15.0℃
  • 맑음동두천25.1℃
  • 흐림서귀포20.0℃
  • 맑음수원22.2℃
  • 구름많음의성22.0℃
  • 흐림광양시20.3℃
  • 흐림양산시21.2℃
  • 맑음청주27.3℃
  • 구름많음영월22.0℃
  • 맑음영천17.2℃
  • 맑음강릉16.4℃
  • 맑음경주시16.2℃
  • 구름많음보은24.5℃
  • 맑음포항15.5℃
  • 구름많음인천21.4℃
  • 구름많음남원24.0℃
  • 구름많음북강릉15.0℃
  • 구름많음울산16.5℃
  • 구름많음동해15.0℃
  • 맑음청송군18.4℃
  • 흐림고창18.9℃
  • 구름많음고창군19.5℃
  • 흐림여수17.9℃
  • 흐림완도18.1℃
  • 맑음부여25.6℃
  • 맑음영덕13.9℃
  • 맑음태백13.7℃
  • 구름많음세종25.8℃
  • 구름많음홍성22.9℃
  • 구름많음양평26.3℃
  • 흐림진도군17.8℃
  • 흐림장흥17.5℃
  • 구름많음광주21.5℃
  • 구름많음영주20.3℃
  • 맑음춘천24.5℃
  • 맑음서청주26.7℃
  • 구름많음부안19.5℃
  • 맑음강화18.7℃
  • 흐림순창군22.9℃
  • 흐림보성군18.3℃
  • 맑음천안25.4℃
  • 흐림제주17.4℃
  • 맑음철원25.4℃
  • 맑음문경22.0℃
  • 맑음거창23.7℃
  • 흐림순천19.3℃
  • 구름많음서산19.5℃
  • 흐림성산18.0℃
  • 흐림창원20.8℃
  • 맑음임실23.6℃
  • 구름많음대관령12.8℃
  • 구름많음대전25.6℃
  • 흐림해남17.9℃
  • 흐림남해19.7℃
  • 구름많음북춘천24.1℃
  • 구름많음밀양23.5℃
  • 흐림북창원23.3℃
  • 흐림거제17.7℃
  • 흐림진주21.0℃
  • 구름많음원주26.0℃
  • 구름많음홍천23.8℃
  • 흐림영광군15.5℃
  • 맑음추풍령22.6℃
  • 구름많음군산19.5℃
  • 흐림통영18.5℃
  • 구름많음정선군19.7℃
  • 흐림산청23.1℃
  • 맑음구미23.8℃
  • 맑음전주22.8℃
  • 흐림고흥17.6℃
  • 맑음금산26.1℃
  • 구름많음정읍21.3℃
  • 흐림흑산도14.7℃
  • 구름많음상주22.6℃
  • 흐림강진군19.3℃
  • 구름많음제천21.1℃
  • 구름많음충주26.2℃
  • 흐림의령군23.2℃
  • 구름많음인제20.0℃
  • 구름많음백령도11.7℃
  • 맑음봉화17.3℃
  • 맑음서울25.5℃
  • 맑음합천24.6℃
  • 흐림목포17.7℃
  • 흐림고산16.0℃
  • 구름많음부산17.8℃
  • 맑음울릉도13.3℃
  • 구름많음보령21.6℃
  • 구름많음김해시21.0℃
  • 구름많음안동20.6℃
  • 맑음대구21.0℃
  • 맑음이천25.0℃
  • 구름많음함양군25.7℃
  • 구름많음북부산20.9℃
  • 구름많음장수23.5℃
  • 맑음파주23.9℃
  • 맑음울진15.3℃

스페인 가우디 성당에 한글 낙서 논란…“K콘텐츠 인기 무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09:51:12
  • -
  • +
  • 인쇄
서경덕 교수 “세계적 관광지에 낙서는 안 돼…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스페인 바로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기둥에 써 있는 한글 낙서 (제공 : 누리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의 걸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한글 낙서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며 “성당의 기둥에 한글로 크게 ‘쀍’이라는 낙서가 새겨져 있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낙서된 ‘쀍’은 온라인상에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불쾌함을 표현하는 부정적인 의성어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다.

그는 “다른 나라의 글자로 된 낙서도 일부 있었지만, 가장 크게 적혀 있어 한눈에 보일 정도였다”며 “성당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비춰 심각한 훼손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길에서는 수십 곳에 한글 낙서가 발견돼 논란이 됐고, 미국 그랜드캐니언 바위 표면에도 한글이 새겨진 낙서가 찍혀 비난을 받았다.

 

▲최근 일본 교토의 유명 명소인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길에서도 다수의 한글 낙서가 발견된 장면 (출처 : SNS)

 



서 교수는 “요즘 한국 관광객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안타깝다”며 “세계적인 관광지에 한글 낙서를 남기는 것은 국가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최근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일부의 부주의한 행동이 전체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문화적 자존심을 훼손하는 비매너 행위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 “앞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과 글로벌 에티켓을 갖추고 해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