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AI가 답하는 시대, 중요한 건 ‘질문하는 힘’… 미로드, 청소년 사고력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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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답하는 시대, 중요한 건 ‘질문하는 힘’… 미로드, 청소년 사고력 프로그램 운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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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식 융합 교육 모델 적용… 글쓰기·토론·발표까지 5일 집중 과정 진행
▲미로드(me_road) 제공

 

 




BHAK(갤러리박)의 교육 자회사 미로드(me_road)가 청소년 대상 융합 사고 프로그램 ‘Creative Mind’를 오는 2026년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정보 탐색과 문제 해결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단순 지식 습득보다 사고력과 자기 표현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로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청소년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관점을 정리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학적 사고(Aesthetic Thinking)’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상을 관찰하고 스스로 해석한 뒤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사고 과정을 의미한다. 미로드는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질문 설계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Creative Mind’는 5일간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Stanford University의 융합 교육 모델인 ‘Wicked Problems’와 ‘Creative Confidence’를 바탕으로 자아성찰, 질문 설계, 토론, 글쓰기, 발표 등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이를 글과 발표 형태로 정리하게 된다. 수업 과정에서 완성된 글과 사고 기록은 온라인 디지털 저널 형태로 제작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도 발급된다.

실제 미로드와 인터뷰를 진행한 올해 Stanford University 합격생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깨닫고, 그것을 바꿔보려 했던 과정이 결국 나만의 서사가 됐다”고 전했다. 미로드는 이러한 경험 기반 사고 과정이 최근 해외 대학 입시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는 예술·콘텐츠·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BHAK 대표이사 박종혁(Johns Hopkins University 졸업·Christie’s Education 아트 비즈니스 석사)을 비롯해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출신 작가 Bo Kim, Sundance Film Festival 진출 경력을 가진 영화감독 진원석 감독 등이 커리큘럼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로드 왕진아 대표는 “AI가 정보를 정리하고 답을 제시하는 시대가 될수록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힘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가치관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Veritas Collegiate Academy Seoul의 Brian Kim 총괄이사는 “‘Creative Mind’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핵심 가치로 두는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고와 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수피아컨설팅 채널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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