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5회 법학경시대회, 최고점 73점...방송통신대 여운규 학생 ‘대상’ 영예

  • 흐림충주5.5℃
  • 흐림울산9.9℃
  • 흐림부여7.9℃
  • 흐림광양시10.1℃
  • 구름많음울릉도9.1℃
  • 흐림창원9.9℃
  • 흐림양평2.5℃
  • 흐림흑산도12.6℃
  • 흐림안동5.0℃
  • 흐림보령10.0℃
  • 흐림문경4.2℃
  • 구름많음동해10.0℃
  • 흐림장흥10.0℃
  • 흐림춘천1.8℃
  • 흐림강화5.6℃
  • 비서울4.3℃
  • 흐림금산9.0℃
  • 구름많음대전9.3℃
  • 구름많음고흥10.6℃
  • 흐림인제2.2℃
  • 흐림의령군7.9℃
  • 흐림함양군7.1℃
  • 흐림진도군11.6℃
  • 비수원5.4℃
  • 흐림추풍령4.4℃
  • 흐림구미6.6℃
  • 흐림통영10.5℃
  • 흐림서산8.6℃
  • 흐림봉화3.2℃
  • 흐림영월4.1℃
  • 박무북춘천1.1℃
  • 흐림남해9.9℃
  • 흐림부안9.8℃
  • 흐림보성군10.0℃
  • 흐림정읍9.6℃
  • 흐림밀양8.6℃
  • 흐림임실8.0℃
  • 흐림홍성10.0℃
  • 구름많음거제10.3℃
  • 흐림거창4.1℃
  • 흐림의성6.8℃
  • 흐림김해시9.9℃
  • 흐림보은6.4℃
  • 구름조금고산15.4℃
  • 구름많음영덕9.2℃
  • 흐림서청주7.4℃
  • 흐림양산시10.9℃
  • 흐림산청8.5℃
  • 흐림속초8.1℃
  • 흐림정선군2.5℃
  • 흐림해남12.1℃
  • 흐림영광군10.3℃
  • 흐림장수7.3℃
  • 구름조금성산17.0℃
  • 흐림영주4.1℃
  • 흐림북부산10.9℃
  • 흐림군산9.4℃
  • 흐림광주9.7℃
  • 흐림파주3.7℃
  • 흐림대구7.5℃
  • 흐림합천7.5℃
  • 흐림진주9.3℃
  • 흐림영천
  • 흐림대관령0.8℃
  • 흐림고창10.4℃
  • 흐림순창군7.7℃
  • 흐림상주4.4℃
  • 흐림원주2.8℃
  • 흐림부산10.5℃
  • 흐림이천3.0℃
  • 흐림고창군10.6℃
  • 흐림북창원10.1℃
  • 흐림세종9.0℃
  • 흐림포항9.5℃
  • 비인천5.7℃
  • 구름많음완도11.0℃
  • 구름조금서귀포17.1℃
  • 흐림경주시8.1℃
  • 구름많음울진9.5℃
  • 구름많음강진군10.7℃
  • 흐림남원7.7℃
  • 구름많음제주16.8℃
  • 흐림태백3.1℃
  • 흐림홍천1.4℃
  • 흐림청송군6.3℃
  • 흐림목포11.2℃
  • 흐림철원2.2℃
  • 흐림천안8.0℃
  • 비북강릉8.3℃
  • 흐림순천9.3℃
  • 흐림전주9.5℃
  • 흐림여수10.0℃
  • 흐림청주8.6℃
  • 구름조금백령도7.9℃
  • 흐림강릉8.8℃
  • 흐림동두천4.1℃
  • 흐림제천3.6℃

제5회 법학경시대회, 최고점 73점...방송통신대 여운규 학생 ‘대상’ 영예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22:23
  • -
  • +
  • 인쇄
변호사보다 높은 성적도 나와…로스쿨 준비생들 큰 관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법률신문·신한은행 법조타운지점이 후원한 ‘2025년 제5회 법학경시대회 및 제1회 전국 자기주도 학습법 공모전 시상식’이 9월 20일 변호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헌법·민법·형법 3과목을 대상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4개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AI 감독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고점은 73점으로 오픈북 시험임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다.

종합 부문 대상은 방송통신대 법학과 여운규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해 체험단으로 참여한 변호사·로스쿨생 등을 제치고 전체 1등을 거머쥐었으며, 헌법 금상, 민법·형법 동상까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수상 소감에서 여운규 학생은 “판례 사실관계에 조문을 적용해 결론을 도출하는 학습 방식을 반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법학적 사고를 넓히고 학문적 시야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총 5명이 받았다. 경찰관 박준한 씨(헌법·민법·형법 부문 입상, 조문왕), 한국외대 이소현 씨(판례왕), 인천대 법학과 이승관 씨(민법 금상), 수원대 법학과 이단비 씨, 의사 이준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단비 씨는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리던 중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복학 후 전공 공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학경시대회는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법학 개념을 평가해 학부 법학 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통 명문대부터 KAIST·사이버대·의대, 외국대 출신까지 다양했다.

대회 후에는 자기소개서·면접 비법 특강, 해설 강의, 로스쿨 면접관 출신 법조인과의 Q&A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법률사무소 선율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공공기관·대학 등과 공동 주최를 추진해 공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오는 12월 27일 열리며, 법학개론 중 헌법·민법·형법이 시험 범위다.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