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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청년마을, 올해 5억원 지원...청년 활동 공간 조성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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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활동 지원과 청년마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논의
‘제2회 청년마을 페스티벌’, 6월 14일~15일 서울숲공원서 개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월 2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청년마을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충남 아산에서 전국 청년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마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을 거점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상민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가 청년마을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9개 청년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각 마을의 성공 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을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비 등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5,105명이 청년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외지 청년 638명이 정착했다. 이는 2018년 목포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까지 3년간 청년마을 1곳씩을 시범 운영하며 성공가능성을 확보한 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마을로 선정되면 사업비 외에도 청년마을 간 소통.협력, 기업.대학 연계 사업화,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우수 청년마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력해 총 5억원 규모로 청년 활동 공간조성(리모델링)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우수 청년마을 대표들이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 중에서 강릉시 청년마을 ‘강릉살자’의 최지백 대표와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의 권기효 공동대표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청년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청년리더들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자립·성장을 지원해야 하고, 주거·창업 공간 등 정주 여건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청년리더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자체와 협력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숲공원에서 '제2회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상민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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