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130억 세금 납부’ 차은우, 정산 절차 마치고 논란 수습…“결과 존중하고,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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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세금 납부’ 차은우, 정산 절차 마치고 논란 수습…“결과 존중하고,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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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최근 세무조사 과정에서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종 확정된 130억 원대의 세금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취재 결과에 따르면 차은우는 국세청의 최종 판단이 내려진 이후 전날인 8일 자신에게 부여된 납부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 이번 조사는 당초 200억 원대의 금액이 부과될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으나, 기존에 납부했던 세액 중 중복 과세로 판명된 항목들이 정리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납부 규모는 개인소득세 추징분인 약 130억 원 선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과세 당국은 차은우가 모친 명의로 설립된 법인을 통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해 온 방식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당국은 이러한 계약 형태가 법인세율 적용을 통한 인위적인 절세 시도라고 판단하고 고강도 조사를 이어온 끝에 이번 세금 추징 결정을 내렸다.

관련 의혹이 처음 보도되었던 지난 1월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국세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추징금 납부를 완료한 차은우는 이번 사태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국세청이 내린 모든 절차와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존중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차은우는 이번 사안에 대해 몰랐다거나 혹은 타인의 판단에 의한 것이었다는 식의 변명으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강한 수습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납세 태도를 스스로 엄격하게 돌아보게 됐음을 고백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서는 더욱 투명하고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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