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미르알앤티, 휴앤비,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신개념 영농형태양광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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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알앤티, 휴앤비,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신개념 영농형태양광 시스템 선보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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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미르알앤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미르알앤티(대표 정정균)가 자체 브랜드 ‘휴앤비’와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신규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르알앤티는 전력변환 장치와 인버터, 최대출력추종(MPPT) 등 발전 효율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태양광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정밀 설계와 구조물 시공, 현장 운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및 축사·영농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회사는 드론 촬영 및 3차원 각도 매핑 기술을 활용해 지붕 경사도와 구조적 음영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계절별 태양 고도와 일사 조건을 복합 검토해 모듈 배치 각도와 지지 구조물을 최적화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시공 단계에서는 발전 효율과 더불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및 내구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누수 하자를 차단하기 위해 볼트 체결 지점의 1차 방수 처리를 정밀 시공하고, 실리콘과 테프론 시트를 복합 적용하는 2차 방수 공법을 도입해 현장 안정성을 강화했다.

미르알앤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립 효율성과 내구성을 개선한 맞춤형 신규 태양광 구조물을 집중 소개했다. 지역별 일조 조건과 농작물의 생육 특성을 설계에 반영해 하부 영농 활동의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농경지 본래의 생산 기능을 유지하면서 농가 부가 소득을 창출하는 발전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촌 지역 상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모델도 본격화하고 있다. 영농형 및 수상 태양광을 마을 단위 수익 구조와 연계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통해, 외부 발전사업자 중심의 수익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전균 대표는 “설계, 구조물, 전력변환, 조립, 시공, 방수 등 각각의 기술을 하나씩 완성도 높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 설계·시공 역량을 영농형 태양광 사업과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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