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인노무사 2차 지원자 6,248명 몰려…최소합격 330명, 경쟁률 ‘18.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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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2차 지원자 6,248명 몰려…최소합격 330명, 경쟁률 ‘18.9대 1’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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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5,568명 접수→최종 6천명 돌파…작년보다 2천명 이상 증가
2차 시험 8월 30일~31일 양일간 실시...3차 면접시험 12월 5일(금) 시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도 제34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원서접수가 7월 18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총 6,248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4,052명보다 무려 2,196명(약 54%) 늘어난 수치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330명으로, 이를 기준으로 단순 경쟁률을 산출하면 약 18.9대 1에 달한다. 지난해 경쟁률(12.3대 1)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이번 원서접수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첫날에만 5,568명이 접수해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이후 접수 마감일까지 700명가량이 추가로 원서를 제출하며 최종 6,248명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2차 시험은 오는 8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시험 시행과 관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2차 시험의 치열한 경쟁 배경에는 지난 1차 시험의 높은 응시율과 합격률이 있다. 5월 24일 치러진 1차 시험에는 총 12,410명이 지원했고, 실제로는 10,238명이 응시해 이 중 5,05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9.41%로, 절반에 가까운 수험생이 2차 시험에 진입하게 됐다. 특히 응시율이 82.49%에 달하며 수험 열기를 반영했다.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대가 43.8%(2,217명), 30대가 36.3%(1,838명)로 전체의 80% 이상이 청년층이었다. 40대 689명, 50대 272명, 60대 이상도 43명이 포함되며 전 세대에 걸쳐 도전이 이어졌다. 특히 60대의 합격률은 58.1%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성별로는 여성 합격자 비중이 54.5%(2,759명)로 남성(45.5%, 2,300명)을 앞섰다. 이는 여성 응시자 수가 많았던 점과도 연관된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해마다 높은 난이도와 낮은 합격률로 유명하다. 2023년 2차 시험 합격률은 8.36%(응시자 4,724명), 2022년은 10.71%(5,128명), 2021년은 7.13%(4,514명)에 그쳤다. 그 이전도 ▲2020년 8.86% ▲2019년 9.37% ▲2018년 9.94% 등 대부분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2차 시험 합격자는 11월 19일(화) 발표되며, 제3차 면접시험은 12월 5일(금)에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화) 큐넷 공인노무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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