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장애인 고용률·일‧가정 양립 정책 돋보인 9개 기관, 균형인사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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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률·일‧가정 양립 정책 돋보인 9개 기관, 균형인사 우수기관에 선정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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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9곳 수상…포용적 공직문화 확산 사례 공유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균형인사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을 5년 연속 초과 달성하거나, 육아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한 기관들이 올해 균형인사 분야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공직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해 온 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우수기관으로는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부(중앙부처) ▲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연금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공기관) 등 총 9곳이 선정됐다.

또한 균형인사 정책을 현장에서 이끌어 온 유공자 9명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에는 노동부 공연화 주무관, 과기부 권한기 주무관, 서울시 박소진 주무관, 울산시 강현주 주무관, 국토안전관리원 강성현 직원, 소진공 송유경 과장 등이 포함됐다.

수상기관들은 기관별로 추진해 온 균형인사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보훈부는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을 5년 연속 의무비율 이상으로 달성한 점을 소개했다. 본부와 소속기관에 ‘장애인지원관’을 배치해 직무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 지역인재 선발 확대와 멘토링 등을 통한 역량 지원, 연고지 등을 고려한 배치로 지역 대표성 강화에 기여한 사례도 발표했다.

대구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사례를 내놨다. 육아휴직을 1년 이상 사용한 직원이 복직할 경우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임신 공무원·출산 후 복직자를 위한 전용 근무 공간인 ‘맘(MOM) 케어 오피스’를 운영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인턴 전형을 신설하고, 이후 직무 교육 및 퇴직공무원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홀로서기 지원해 드림(Dream)’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채용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행사에서는 공공부문의 균형인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의 포용경영 사례도 함께 논의됐다.

예현숙 한국피앤지(P&G) 상무이사는 “평등과 포용은 조직을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회사에서 운영 중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E&I Month)’ 프로그램, 관리자 대상 ‘심리적 안전성’ 기반 포용 리더십 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균형인사 정책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공공부문의 정책 역량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용적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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