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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 미래 지식재산 정책 인재와 케이(K)-저작권 협력 기반 넓힌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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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지원
한국의 저작권 정책 경험 공유 통해 미래 글로벌 저작권 거버넌스 연대 강화
▲사진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발도상국 미래 정책 인재를 대상으로 한 「케이(K)-저작권 글로벌 동반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인재 16명이 참가했다.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지식재산·개발정책(MIPD) 석사과정은 개발도상국의 지식재산 정책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전문 교육과정이다. 위원회는 해당 학위 과정과 연계해 지난 2024년부터 ‘케이(K)-저작권 글로벌 동반자 프로그램’을 정례 운영해 오고 있다. 참가자 대부분은 각국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 사법·정책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향후 자국 내 정책 수립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저작권 법제 및 정책 이론 교육과 유관 기관 현장 견학을 접목해, 국내 선진 저작권 관리 체계의 실무 운용 방식을 다각도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2024년 및 2025년 해당 과정을 마친 브라질, 인도, 말라위 출신 선배 졸업생 3명이 연수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후배 기수들에게 학위 이수 노하우와 귀국 후 정책 적용 사례를 전달하며, 기수와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 실무 지식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

 

 

▲사진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 디온 멕니콜 스티븐슨(Dionne Mc Nicol Stephenson)은 “현장 중심의 저작권 교육과 유관 기관 방문을 통해 저작권이 실제 창의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며 이론과 실무를 연결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본국의 저작권 제도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기존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만큼, 앞으로도 저작권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저작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각국의 지식재산 분야 인재들이 저작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각국의 정책 경험과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저작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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