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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학대피해장애아동청소년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사업 2차년도 진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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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아동복지연구소, 교육훈련 및 상담사 파견 통해 현장 대응력 높여
▲사진 설명: 지난 4월 대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교육’ 현장. 돌봄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 부설 아동복지연구소는 「학대피해장애아동청소년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전문인력 파견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3개년(2023~2026년) 사업으로 2차년도에는 돌봄종사자 교육훈련, 전문상담사 파견, 지역기반 슈퍼비전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학대와 장애라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체계 마련에 힘을 보탰다.

2차년도 오프라인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서울, 부산, 춘천, 인천,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총 6회 운영되었으며, 26개 기관 9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사전·사후 조사 결과, 자기효능감은 평균 29.03점에서 30.36점으로, 임파워먼트는 51.56점에서 55.36점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1점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긴급 상황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교육은 신규 개설된 ‘드림풀교육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차 교육과정 5개 강의가 업로드되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4.62점으로 나타났고, 특히 ‘학대피해 트라우마 이해 및 지원’, ‘장애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장애아동의 긍정적 행동 지원’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상담사 파견사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애아동을 전담하는 상담사가 4개 쉼터에 배치되어 총 300회의 상담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상담 대상 아동 15명의 평균 불안도는 사전 4.90점에서 사후 2.13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쉼터 종사자들 역시 “상담사가 아동의 심리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 기반의 슈퍼비전 체계도 구축되었다. 아동학대, 장애, 특수교육,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쉼터와 연결되어 실질적인 사례 슈퍼비전을 제공하였고, 슈퍼비전 도움정도는 4.26점, 네트워크 활동의 만족도는 4.6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아동 사례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현장 대응에 도움이 되었다”,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높아졌으며, 아동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보호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 반복적인 교육과 표준화된 매뉴얼 제공, 오프라인·온라인 교육 병행 등은 실효성과 접근성을 모두 확보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장애 유형과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돌봄 접근과, 성적·신체적·정서적 학대에 대응하는 구조 마련이 가능해졌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아동복지연구소는 향후 3차년도 사업을 통해 슈퍼바이저 양성교육, 정책포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의 보호체계 모델을 정립하고, 학대피해장애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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