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립대 여성교원 비율, 22.2%로 목표치 조기 달성… 그러나 의사결정 참여는 ‘정체’

  • 맑음부산24.1℃
  • 맑음제천16.0℃
  • 맑음보성군19.3℃
  • 맑음임실17.0℃
  • 맑음안동17.7℃
  • 안개백령도14.3℃
  • 맑음목포19.7℃
  • 맑음서청주16.8℃
  • 맑음태백15.9℃
  • 맑음인천18.9℃
  • 구름많음속초22.5℃
  • 맑음동해22.9℃
  • 맑음거창16.5℃
  • 맑음서산19.4℃
  • 맑음서울19.2℃
  • 맑음이천17.4℃
  • 맑음청송군17.4℃
  • 맑음해남19.2℃
  • 맑음정선군12.0℃
  • 맑음북창원22.4℃
  • 맑음동두천17.4℃
  • 구름많음철원15.1℃
  • 맑음홍성18.2℃
  • 구름많음창원21.6℃
  • 맑음순창군17.3℃
  • 맑음양산시22.7℃
  • 맑음전주19.9℃
  • 맑음천안17.6℃
  • 맑음울릉도21.4℃
  • 흐림흑산도18.7℃
  • 맑음북부산21.1℃
  • 맑음울산22.0℃
  • 맑음수원18.3℃
  • 맑음부안18.4℃
  • 맑음경주시20.0℃
  • 맑음영월15.1℃
  • 맑음울진21.7℃
  • 맑음강진군19.6℃
  • 맑음고창군
  • 맑음봉화15.2℃
  • 구름많음순천18.1℃
  • 맑음의령군18.9℃
  • 구름많음북춘천15.5℃
  • 맑음구미19.1℃
  • 맑음고흥19.2℃
  • 맑음인제14.3℃
  • 맑음상주18.0℃
  • 구름많음진도군20.1℃
  • 맑음청주18.7℃
  • 맑음홍천15.1℃
  • 맑음완도21.8℃
  • 맑음정읍19.6℃
  • 맑음대관령14.5℃
  • 구름많음통영21.0℃
  • 맑음장수13.8℃
  • 흐림고산19.1℃
  • 맑음산청16.6℃
  • 구름많음성산20.4℃
  • 맑음강릉21.1℃
  • 맑음합천17.2℃
  • 맑음문경18.0℃
  • 맑음의성17.5℃
  • 맑음고창20.0℃
  • 맑음남원18.1℃
  • 맑음광주19.6℃
  • 맑음강화16.2℃
  • 구름많음서귀포22.8℃
  • 맑음금산16.1℃
  • 맑음밀양19.4℃
  • 구름많음춘천15.8℃
  • 맑음원주17.2℃
  • 맑음남해19.4℃
  • 흐림제주20.7℃
  • 구름많음파주15.5℃
  • 맑음진주18.6℃
  • 맑음대구20.4℃
  • 맑음대전19.6℃
  • 맑음추풍령17.9℃
  • 맑음부여16.7℃
  • 구름많음충주16.8℃
  • 구름많음거제20.8℃
  • 구름많음여수20.0℃
  • 맑음북강릉22.3℃
  • 맑음보령18.9℃
  • 맑음영주16.8℃
  • 맑음함양군16.7℃
  • 맑음세종17.6℃
  • 구름많음광양시20.8℃
  • 맑음영광군17.7℃
  • 맑음영덕21.7℃
  • 맑음포항21.8℃
  • 맑음영천18.4℃
  • 맑음양평16.9℃
  • 구름많음장흥19.6℃
  • 맑음군산18.1℃
  • 맑음김해시20.8℃
  • 구름많음보은15.9℃

국립대 여성교원 비율, 22.2%로 목표치 조기 달성… 그러나 의사결정 참여는 ‘정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5:59:40
  • -
  • +
  • 인쇄
교육부, 2025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발표… 신임여성교원 늘었지만 주요 보직·위원회 성평등은 개선 더뎌
▲출처: 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립대학의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2%를 넘어서며 정부가 제시한 2025년 목표치를 1년 앞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학의 핵심 의사결정 라인에서 여성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성평등 구조가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27일 국립대 및 국립대학법인 39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는 2004년 도입된 중장기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대학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매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교원 임용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2025~2027년을 아우르는 양성평등조치계획 8단계 목표가 반영되면서, 기존의 ‘교원 성별 다양성 확대’ 목표에 더해 ‘의사결정 참여의 양성평등 강화’가 평가 지표에 새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타 보직의 성별 다양성 지표 신설, 양성평등 기반의 중장기 계획 수립 여부 반영 등 지표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전임교원 규모에 따라 일반대 Ⅰ(전임교원 500인 이상 13개교), 일반대 Ⅱ(500인 미만 15개교), 교육대·교원대(11개교)로 구분해 진행됐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국립대 전체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22.2%로 집계돼 관련 법령이 제시한 2025년 목표치인 21.4%를 이미 0.8%p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꾸준히 상승해 2023년 20.4%, 2024년 21.4%, 2025년 22.2%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했다.

대학 유형별로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일반대 Ⅰ 22.2%, 일반대 Ⅱ 19.3%, 교육대·교원대는 35.6%로 나타나 교육대·교원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다. 올해 임용된 신임교원의 여성 비율은 전체 28.0%였으며, 특히 교육대·교원대는 절반이 넘는 54.2%를 여성 교원이 차지했다.

반면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구성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22.6%, 주요 보직자는 13.7%로 전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기타 보직의 여성 비율 역시 22.1%에 그쳤으며, 전체적으로 ‘의사결정 영역의 성별 다양성 확대’는 여전히 정체 상태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또한 전임교원이 4인 이상인 학과·학부 574곳 중 성별 다양성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제로 학과’에서 신임 임용이 이루어진 사례는 총 205개였다. 이 가운데 34개 학과가 새로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는데, 여성 교원이 한 명도 없던 물리학과·건설시스템공학과 등에 여성 교원이 임용됐고, 반대로 남성 교원이 부재했던 간호학과에서는 남성 교원이 새롭게 채용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 국립대학 양성평등 지원사업 성과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어 우수대학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우수대학은 제주대학교, 목포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3곳이 선정됐다. 특히 일반대Ⅰ 1위였던 방송통신대학교는 이미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2위인 제주대학교가 올해 대표 우수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대학 경쟁력의 토대는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있다”며 “국립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예산 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