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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부터 타일까지, 테무로 완성한 ‘셀프 인테리어’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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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템’으로 집에 감성을 더하다

꽃무늬 벽지가 부착된 예전 거실(왼쪽)과 테무 ‘접착식 린넨 시트지’가 부착된 거실

40대 여성 박 씨는 큰 돈을 들여 자가로 집을 구매해 4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박 씨는 지금 집은 그녀에게 아늑함의 상징이라기보다 타협의 결과물처럼 느껴지곤 했다. 거실에 있는 촌스러운 꽃무늬 벽지는 박 씨가 2021년 처음 이사온 순간부터 늘 신경 쓰이는 존재였다. 박 씨는 임시방편으로 하얀 벽지를 덧발라 꽃무늬 벽지를 가려보고자 했지만, 이는 완벽한 해결방안이 되지는 못했다. 박 씨는 “그 벽지를 볼 때마다 집 전체의 분위기를 망치는 주범 같았다”며 이전 인테리어에 불만스러웠음을 표현했다.


여윳돈이 부족했던 박 씨는 전문 업체의 리모델링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 입주할 때 도배를 새로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비용이 저렴한 셀프 도배로 거실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결심했고, 테무에서 1만 5천원 대에 ‘접착식 린넨 시트지’를 구매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박 씨는 “셀프 도배가 생각보다 매우 쉽고, 무엇보다 결과가 너무 만족스러웠다"며 “벽지를 바꾸니 집 전체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정말 내가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후기를 전했다.

박 씨의 사례는 현재 국내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통상 겨울철은 전월세 계약 만료 시점과 학군 이동으로 인해 이사 및 인테리어 수요가 많았던 시즌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대신해 경제적인 방법으로 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대출 규제 강화와 원재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및 인테리어 수요가 둔화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테무와 같은 가성비 플랫폼은 합리적인 가격의 홈 인테리어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셀프 도배 성공 후 자신감이 생긴 박 씨는 평소 답답했던 아일랜드 식탁 하부장에도 테무에서 구매한 타일 시트지를 붙였다. 기존 아일랜드 식탁 하부장이 칙칙하고 어두운데다, 곳곳에 보기 싫은 스티커 자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검증된 소비자 구매 리뷰와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본 끝에 테무에서 초록 색상의 ‘타일 접착지’를 구매, 부착하여 주방을 화사하게 꾸몄다. 그 결과 밝은 분위기의 주방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물론, 집에 방문하는 지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 씨는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타일 색감과 질감이 너무 고급스럽다고 말해줘 뿌듯했다. 심지어한 친구는 테무에서 동일한 제품을 찾아 구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테무 ‘타일 시트지’를 부착한 아일랜드 식탁 하부장


셀프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박 씨에게 단순히 비용 절감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그녀에게는 생활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테무와 같은 플랫폼은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벽지 스티커’와 ‘설치형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테무는 소비자와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진정한 ‘집'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 씨와 같이 셀프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소비자들에게 테무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비용 부담 없이 테무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아 진정한 ‘집’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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