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쿠팡 CLS 영업점 단체 CPA, 배송 중 화재 막은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우성식 기사에 공식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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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LS 영업점 단체 CPA, 배송 중 화재 막은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우성식 기사에 공식 감사패 전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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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 중 불길 발견… 배송기사의 용기가 대형 화재 막았다
CPA, 화재 초동 대응 사례로 새벽 배송의 사회적 역할 강조
CPA “새벽 배송은 물류 넘어 사회의 파수꾼이자 심야 안전망 역할 공식화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새벽 배송 기사 동선 활용한 자율 방범 활동 모델 검토 착수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가 제주 캠프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기용 CPA 물류 운영 위원장(왼쪽)이 제주시 아파트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우성식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기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쿠팡 택배 영업점 단체인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회장 신호룡)는 지난 25일 제주를 방문해 새벽 배송 중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 진화를 통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우성식 쿠팡 택배 기사에게 공식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12일 오전 4시 40분경 제주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우성식 배송 기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대응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새벽 배송 업무 중이던 우 기사는 아파트 1층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지하 주차장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떨어지며 연기가 자욱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우 기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확보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선제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불길이 잡힌 상태였다. 이후 우 기사는 현장을 소방 당국에 인계한 뒤 곧바로 배송 업무에 복귀해 당일 배정된 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했다.

CPA는 이번 사례를 통해 새벽 배송이 단순한 물류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사회의 자연스러운 심야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두가 잠든 시간대에 전국의 골목과 아파트 단지를 오가는 새벽 배송 기사들은 화재나 범죄 등 각종 긴급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CPA는 새벽 배송이 고객 편의성에 국한된 서비스가 아니라,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대에도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관계자들이 제주캠프에서 화재 초동 진압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우성식 기사와 함께 당시 현장 상황과 새벽 배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제공: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감사패를 받은 우성식 기사는 현재 천상로지스틱스 대표와 동료 기사들, 캠프 관리자들과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업무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며 배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PA는 이번 시상이 개인의 용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새벽 배송 기사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CPA 기획위원회(위원장, 오승훈)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심야 배송 기사들의 동선과 업무 특성을 활용한 자율 방범 활동 모델 등 보다 체계적인 사회적 기여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새벽 배송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CPA는 앞으로도 회원사 소속 퀵플렉서를 포함한 전국 택배 기사들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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