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정부 주도’로 방향 수정…24일 국회서 공청회 개최

  • 구름많음정선군15.1℃
  • 흐림고창군17.9℃
  • 맑음상주16.2℃
  • 흐림고창18.5℃
  • 구름많음북강릉16.0℃
  • 구름많음울릉도19.7℃
  • 흐림영광군19.1℃
  • 흐림부산20.5℃
  • 맑음인천19.7℃
  • 흐림광양시20.0℃
  • 구름많음서청주14.6℃
  • 흐림북창원20.3℃
  • 구름많음의성16.2℃
  • 구름많음태백11.8℃
  • 구름많음인제15.1℃
  • 맑음백령도17.5℃
  • 구름많음울진16.1℃
  • 구름많음의령군17.9℃
  • 구름많음보령17.6℃
  • 구름많음동해16.7℃
  • 구름많음보은14.1℃
  • 흐림고흥19.8℃
  • 구름많음충주16.6℃
  • 흐림남해19.2℃
  • 맑음홍천15.2℃
  • 구름많음서산16.6℃
  • 구름많음부여16.7℃
  • 비서귀포23.5℃
  • 구름많음영월15.7℃
  • 구름많음합천17.9℃
  • 맑음양평16.3℃
  • 맑음수원16.8℃
  • 구름많음대관령10.6℃
  • 비여수19.9℃
  • 구름많음남원17.3℃
  • 흐림임실17.1℃
  • 비목포19.9℃
  • 흐림창원20.5℃
  • 구름많음청송군15.6℃
  • 맑음속초18.1℃
  • 흐림순천18.5℃
  • 흐림순창군18.1℃
  • 구름많음원주15.7℃
  • 흐림강진군20.3℃
  • 박무북춘천14.5℃
  • 구름많음양산시20.4℃
  • 구름많음천안15.4℃
  • 흐림완도20.7℃
  • 구름많음산청17.8℃
  • 구름많음거창17.3℃
  • 구름많음밀양19.1℃
  • 맑음파주14.7℃
  • 흐림안동16.5℃
  • 구름많음세종16.7℃
  • 맑음서울17.9℃
  • 구름많음추풍령13.8℃
  • 흐림거제19.5℃
  • 구름많음전주18.5℃
  • 구름많음문경14.7℃
  • 구름많음제천12.9℃
  • 흐림진도군20.4℃
  • 흐림해남20.8℃
  • 맑음강화16.2℃
  • 흐림광주20.3℃
  • 구름많음북부산20.2℃
  • 비제주23.4℃
  • 구름많음이천15.5℃
  • 흐림함양군18.1℃
  • 흐림진주17.8℃
  • 맑음동두천15.1℃
  • 흐림성산22.9℃
  • 구름많음부안18.1℃
  • 구름많음금산16.7℃
  • 구름많음영주13.3℃
  • 맑음철원13.7℃
  • 구름많음포항18.2℃
  • 흐림구미17.2℃
  • 구름많음군산18.0℃
  • 구름많음울산17.5℃
  • 구름많음영덕16.2℃
  • 구름많음봉화12.9℃
  • 구름많음강릉18.4℃
  • 구름많음춘천15.8℃
  • 흐림장흥19.8℃
  • 구름많음경주시16.9℃
  • 구름많음대구18.1℃
  • 흐림통영20.3℃
  • 흐림흑산도20.6℃
  • 흐림보성군19.7℃
  • 구름많음정읍18.2℃
  • 구름많음김해시19.8℃
  • 박무홍성16.3℃
  • 구름많음청주17.6℃
  • 구름많음대전16.9℃
  • 흐림고산23.0℃
  • 흐림장수16.3℃
  • 구름많음영천16.8℃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정부 주도’로 방향 수정…24일 국회서 공청회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7:24:16
  • -
  • +
  • 인쇄
민간 주도 논란 반영해 기본계획 수정 시안 공개…공공성 강화·AI 기술 활용 병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한 수정 계획안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12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실 공동 주최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디지털 전환 공청회’를 개최하고,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수정 시안’에 대한 공론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김영호·고민정·문정복·백승아 의원,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다. 공청회에는 국립국제교육원장과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 한국어교육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정 시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앞서 2023년,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디지털 평가 체제 구축을 목표로 ‘민간 주도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당시에는 민간이 자본을 투자하고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수익형(BTO)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한국어교육 학계와 현장에서는 시험 운영을 민간에 맡길 경우 공공성이 훼손되고 시험의 공신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한국어 교육 생태계가 특정 민간 사업자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관련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되는 등 현장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 같은 문제 제기를 반영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1월 13일 국회에서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과 미래 비전 국회 토론회’를 열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당시 온·오프라인으로 약 300명이 참여해 기존 민간 주도 디지털 전환 계획에 대한 강한 반대 의견이 확인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간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정부가 직접 사업을 주도하되 민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정한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시안이 공개된다. 핵심은 민간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정부 주도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전환해 시험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수정 시안에는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국내외 응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AI 기반 스마트 문제은행 구축, 지능형 자동채점 시스템 도입, 기초 단계 학습자를 위한 ‘홈테스트’ 도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험 운영의 효율성과 응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담겼다.

 

▲출처: 교육부

 


이번 공청회는 수정 시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국립국제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의 높아진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한국어 평가 체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라며 “한국어능력시험의 공공성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