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8 공인노무사 2차 합격자 300명 확정, 합격률 ‘반등’ 성공

  • 구름많음고흥5.4℃
  • 천둥번개울릉도8.4℃
  • 흐림광주7.6℃
  • 박무전주7.3℃
  • 구름많음고산14.5℃
  • 구름많음춘천1.9℃
  • 구름많음정읍7.5℃
  • 흐림경주시4.9℃
  • 흐림서울4.9℃
  • 흐림군산5.5℃
  • 흐림보은3.6℃
  • 흐림철원1.4℃
  • 흐림동해7.4℃
  • 맑음합천4.1℃
  • 맑음강진군5.7℃
  • 구름많음광양시7.3℃
  • 구름많음영광군6.6℃
  • 흐림의성3.3℃
  • 흐림속초6.4℃
  • 구름많음서산5.5℃
  • 구름많음천안5.2℃
  • 흐림동두천2.9℃
  • 비북부산6.7℃
  • 구름많음거제7.5℃
  • 구름많음홍천1.4℃
  • 흐림추풍령3.4℃
  • 구름많음부여3.5℃
  • 맑음산청3.9℃
  • 흐림인제1.5℃
  • 구름많음의령군2.4℃
  • 흐림봉화1.2℃
  • 흐림상주2.5℃
  • 구름많음성산13.3℃
  • 구름많음대관령0.3℃
  • 구름많음임실5.5℃
  • 구름많음순창군5.6℃
  • 구름많음영덕3.9℃
  • 구름많음세종5.7℃
  • 흐림구미3.9℃
  • 비부산9.0℃
  • 맑음장흥4.6℃
  • 구름많음강화2.7℃
  • 맑음진도군9.3℃
  • 박무안동1.2℃
  • 구름많음고창군7.2℃
  • 비서귀포14.8℃
  • 흐림영주2.3℃
  • 구름많음통영7.6℃
  • 흐림보령7.4℃
  • 흐림거창2.8℃
  • 박무인천4.1℃
  • 구름많음울진7.6℃
  • 흐림금산5.8℃
  • 구름많음양평3.1℃
  • 흐림영월2.6℃
  • 흐림포항7.5℃
  • 흐림이천3.0℃
  • 구름많음순천4.4℃
  • 흐림김해시6.2℃
  • 흐림영천3.9℃
  • 구름많음충주4.1℃
  • 구름많음북창원5.9℃
  • 구름많음북강릉5.1℃
  • 구름많음강릉6.1℃
  • 구름많음제천2.5℃
  • 구름많음창원6.4℃
  • 구름많음고창7.5℃
  • 맑음해남6.1℃
  • 구름많음파주2.4℃
  • 흐림양산시6.8℃
  • 구름많음보성군4.6℃
  • 흐림문경2.2℃
  • 구름많음진주4.6℃
  • 흐림대구5.7℃
  • 구름많음부안7.9℃
  • 흐림원주3.1℃
  • 박무홍성6.8℃
  • 구름많음함양군4.3℃
  • 박무청주6.9℃
  • 연무백령도5.9℃
  • 안개북춘천1.0℃
  • 박무목포7.8℃
  • 박무대전6.2℃
  • 구름많음서청주4.1℃
  • 흐림장수5.8℃
  • 구름많음밀양5.1℃
  • 구름많음남해6.6℃
  • 흐림남원6.2℃
  • 비제주13.4℃
  • 흐림청송군1.2℃
  • 흐림태백3.4℃
  • 박무여수8.1℃
  • 흐림정선군1.1℃
  • 박무수원4.9℃
  • 흐림흑산도10.1℃
  • 흐림울산7.8℃
  • 구름많음완도7.3℃

2018 공인노무사 2차 합격자 300명 확정, 합격률 ‘반등’ 성공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11-01 13:12:00
  • -
  • +
  • 인쇄

181101-2-1.jpg
 
2차 시험 합격률 하락세 6년 만에 마침표, 올해 응시자 3,018명 중 9.94% 합격

 

 

2018년 제27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합격자가 10월의 마지막 날에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응시대상자 3,513명 중 실제 시험에 3,018명이 응시하였고, 이 가운데 300명이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94%로 지난해 8%에 비하여 1.94%p 상승한 수치다.

 

2차 시험 합격률 상승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올해부터 공인노무사 최소합격인원이 250명에서 300명으로 50명 증원됐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합격률은 지난 2015년 이전처럼 10%p를 넘지는 못했다. 공인노무사 2차 시험 합격률은 지난 201312.4%까지 상승하였고, 이후 201411.7%, 201511.1%, 20169.4%, 20178%로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다 올해 반등에 성공하였다.

 

181101-2-2.jpg
 합격자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0~29)206명으로 전체 68.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이어 30(30~39) 84(28%), 40(40~49) 7(2.3%), 50세 이상 3(1%) 등으로 집계됐다.

 

성별분포는 남성이 151(50.33%)으로 여성 149(49.67%)을 근소하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선택과목별 합격자 현황을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경영조직론(1,526)의 경우 204명이 2차 시험을 통과했다. 경영조직론을 선택한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61.47점이었다. 이어 2번째로 많은 722명이 응시한 민사소송법은 가장 적은 37명이 합격했고, 합격자 평균점수는 61.96점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적은 537명이 응시한 노동경제학의 경우 59명이 2차 시험 합격자로 결정됐으며, 합격자 평균점수는 59.26점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들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10일과 11일 양일간 3차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121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91일과 2일 양일간 치러진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경우 인사노무관리론의 난도가 높았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지배적인 반응이었다. 응시생 K씨는 올해 시험에서는 인사노무관리론이 가장 어려웠다1문 과학적 관리론을 시작으로 3문까지 모두 답안을 작성하기 버거웠다고 말했다.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인사노무관리론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번 문제의 경우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의 대표 연구인 호손실험에 관한 문제였는데, 일부 답안의 경우 두 이론/연구 간의 구체적인 비교를 무시한 채 각각을 나열식으로만 기술한 경우도 있었다고 채점평을 남겼다. 또한 “2번 문제는 노사공동결정제도의 의의, 기본사고(사상), 그리고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문제였다노사관계론의 주요 이론과 제도들을 이해하지 못 한다면, 준비된 노무사로써 급변하고 있는 노사관계의 현실에서 현업의 업무를 지원하거나 조언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3번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술 발달이 인사노무관리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지, 그리고 이론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문제라며 지문이 길고 복잡해보이지만, 평가와 관련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오히려 다른 문제들보다 쉽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