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12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 ‘서울대’ 형사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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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 ‘서울대’ 형사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1-1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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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로스쿨생들이 실제 재판을 미리 경험하고,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12회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 결선이 지난 5~6일 개최된 결과, 민사부분에서는 서울대 로스쿨팀(안유진·박예원·권용석)이, 형사부분에서는 성균관대 로스쿨팀(강승우·박상호·정승화)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민사부문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 노예진 씨가, 형사부문은 성균관대 강승우 씨가 수상했다.

 

단체상은 서울대 로스쿨이 자유상을, 성균관대 로스쿨이 평등상을, 서강대 로스쿨이 정의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는 법전원에 재학 중인 원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민사와 형사부문에서 검사나 변호사의 역할로 나눠 변론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로스쿨에서 형사분야 46개팀, 민사분야 81개팀 등 12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민사 16개팀, 형사 16개팀이 본·결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사법부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김병로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이 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대법원이 로스쿨 실무 교육에 일조하고 학생들과 실무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법정 변론대회다.

 

가인법정변론대회는 실제와 다름없는 사건을 대상으로 현직 법관들로 구성된 재판부 앞에서 검사 또는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봄으로써, 강의실에서 배운 법의 정신과 이론이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구현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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