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직장인 10.8% ‘조용한 사직’ 원해, 79.6%는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 맑음대관령-3.1℃
  • 맑음산청1.9℃
  • 맑음진주-0.3℃
  • 맑음장흥-0.9℃
  • 맑음거제6.8℃
  • 맑음진도군4.7℃
  • 맑음춘천-2.2℃
  • 맑음통영4.9℃
  • 맑음봉화-3.7℃
  • 맑음광양시3.7℃
  • 맑음보령0.1℃
  • 맑음목포4.3℃
  • 맑음금산-1.2℃
  • 맑음보성군4.2℃
  • 구름조금울진4.0℃
  • 맑음함양군1.0℃
  • 맑음보은-2.5℃
  • 맑음고창0.3℃
  • 맑음서산-1.9℃
  • 맑음속초4.5℃
  • 맑음제주8.1℃
  • 맑음북춘천-2.7℃
  • 맑음태백-2.8℃
  • 맑음부안0.8℃
  • 맑음포항5.9℃
  • 맑음완도3.7℃
  • 맑음전주1.8℃
  • 맑음인천1.4℃
  • 맑음북강릉2.7℃
  • 맑음북부산3.3℃
  • 맑음양산시5.0℃
  • 맑음청송군-3.0℃
  • 맑음임실-1.4℃
  • 맑음서청주-0.9℃
  • 맑음상주2.2℃
  • 구름많음울릉도3.9℃
  • 맑음수원-0.4℃
  • 맑음의령군-2.1℃
  • 맑음성산5.9℃
  • 맑음창원6.2℃
  • 맑음순천2.2℃
  • 맑음남해3.6℃
  • 맑음제천-3.4℃
  • 맑음순창군-0.2℃
  • 맑음부여-1.4℃
  • 맑음영광군0.7℃
  • 맑음고흥1.9℃
  • 맑음영월-2.4℃
  • 맑음안동-1.9℃
  • 맑음파주-3.0℃
  • 맑음서울1.7℃
  • 맑음부산6.3℃
  • 맑음대구4.5℃
  • 맑음영주-1.1℃
  • 맑음의성-2.5℃
  • 맑음철원-3.6℃
  • 맑음장수-2.6℃
  • 맑음추풍령1.5℃
  • 맑음정선군-4.0℃
  • 맑음영천2.9℃
  • 맑음흑산도6.6℃
  • 맑음경주시3.0℃
  • 맑음서귀포8.8℃
  • 맑음동두천-1.8℃
  • 맑음문경2.3℃
  • 맑음해남1.2℃
  • 맑음여수5.2℃
  • 맑음김해시4.3℃
  • 맑음광주3.7℃
  • 맑음홍성-0.4℃
  • 맑음북창원5.9℃
  • 맑음이천0.2℃
  • 맑음울산4.1℃
  • 맑음대전0.4℃
  • 맑음정읍0.3℃
  • 맑음홍천-1.2℃
  • 맑음거창-2.2℃
  • 맑음인제-1.6℃
  • 맑음양평-0.3℃
  • 맑음구미0.3℃
  • 맑음고산8.6℃
  • 맑음남원-0.9℃
  • 맑음군산0.7℃
  • 맑음충주-1.3℃
  • 맑음세종0.2℃
  • 맑음강진군2.0℃
  • 맑음천안-1.7℃
  • 맑음합천-0.2℃
  • 맑음강릉4.6℃
  • 맑음청주2.4℃
  • 맑음밀양0.7℃
  • 맑음동해2.8℃
  • 맑음원주-1.0℃
  • 맑음백령도3.4℃
  • 맑음강화-1.2℃
  • 맑음영덕5.0℃
  • 맑음고창군-0.3℃

직장인 10.8% ‘조용한 사직’ 원해, 79.6%는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11-01 15:12:00
  • -
  • +
  • 인쇄

조용한 사직.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조용한 사직’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은 실제 회사를 그만둔 것은 아니나 ‘주어진 최소한의 일과 책임만 다하겠다는 태도’로 근무하는 것으로 해외에서 시작됐다.

 

이는 ‘주어진 책임은 다하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개인 삶에서의 ‘일’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아진 것을 주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77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언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주어진 업무만 책임을 갖고 충실하게 임하며 그 이상 일하지는 않는 것(조용한 사직)과 △개인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성과를 위해서는 야/특근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 3개의 보기 문항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직장인 79.6%는 ‘개인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업무시간에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GenZ세대 직장인 중 75.5%, MZ세대 직장인 중 80.2% X세대 직장인 중 80.6%로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또 ‘주어진 업무만 책임을 갖고 충실하게 임하며 그 이상 일하지 않는 것’인 조용한 사직을 꼽은 직장인은 10.8%로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GenZ세대에서 13.6%로 가장 높았고, MZ세대 중에는 12.1%, X세대 중에는 6.1%였다.

 

이외에 ‘성과를 위해서는 야/특근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 중 8.4%로 가장 적었다.

 

이러한 답변은 GenZ세대(8.2%)나 MZ세대(7.1%) 보다 X세대(11.7%)에서 특히 높아 세대별로 회사생활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드러났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