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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2025년 희망 연봉 4,800만 원... 입사 기준 1순위는 ‘연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0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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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선호 61%, IT·연구개발 직군 희망 초봉 최고 5,300만 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Z세대 구직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연봉’이었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5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입사 희망 기업의 조건으로 '연봉이 높은 곳'을 꼽았다. 이는 '워라밸이 좋은 기업(18%)'과 '근무 분위기가 좋은 기업(15%)'을 압도적으로 앞서는 결과다.

이외에도 △복지 우수 기업(13%) △동료·사수가 좋은 기업(7%) △회사와 가까운 위치(3%)가 선호 조건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에 따른 선호도 조사에서 대기업이 6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중견기업(12%) △공공기관·공기업(10%) △외국계 기업(7%) △중소기업(6%)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4,8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평균 5,4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은 5,000만 원,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4,200만 원과 4,000만 원 수준이었다.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희망하는 경우 평균 초봉은 4,300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직무별 희망 초봉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연구개발·설계(5,300만 원)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IT/인터넷(5,100만 원)과 △전문·특수직(5,200만 원)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의료 및 건설 직군(5,000만 원) △무역·유통(4,900만 원) △경영·사무와 영업·고객상담(각 4,700만 원) △미디어(4,600만 원) △마케팅·광고·홍보(4,400만 원) △서비스 및 디자인(각 4,300만 원) △생산·제조(4,100만 원) △교육(4,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문장은 "Z세대는 실질적인 보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이 있어 연봉을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며 "기업은 높은 연봉뿐 아니라 복지, 성장 기회, 유연한 조직 문화 등을 제공해 인재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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