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Z세대, 신입 취업 나이 부담 줄어…여성 30세, 남성 32세 마지노선 인식

  • 맑음강진군-0.8℃
  • 맑음남해2.5℃
  • 맑음제천-5.4℃
  • 구름조금홍성-3.3℃
  • 구름조금철원-4.7℃
  • 맑음전주0.8℃
  • 맑음충주-3.8℃
  • 구름조금대전-1.3℃
  • 맑음고창군1.5℃
  • 맑음북부산-0.3℃
  • 구름조금의성-5.1℃
  • 맑음울릉도11.3℃
  • 맑음청송군-6.1℃
  • 맑음서산-2.6℃
  • 구름조금파주-3.1℃
  • 맑음양산시0.7℃
  • 맑음부여-3.1℃
  • 맑음산청-3.1℃
  • 맑음합천-2.1℃
  • 맑음정읍2.2℃
  • 맑음여수5.7℃
  • 맑음인천2.1℃
  • 맑음순창군-2.9℃
  • 흐림고산13.7℃
  • 맑음영천-3.8℃
  • 흐림흑산도8.1℃
  • 구름조금정선군-5.3℃
  • 구름조금홍천-3.3℃
  • 맑음임실-3.0℃
  • 맑음고창5.2℃
  • 구름조금양평-2.4℃
  • 맑음세종-1.5℃
  • 맑음완도2.3℃
  • 맑음제주7.5℃
  • 맑음금산-3.7℃
  • 구름조금강화-2.2℃
  • 구름조금부안0.9℃
  • 구름조금추풍령-4.6℃
  • 맑음순천-3.9℃
  • 맑음고흥-3.2℃
  • 구름많음북강릉1.6℃
  • 맑음경주시-2.6℃
  • 구름많음태백-3.2℃
  • 구름조금서청주-3.2℃
  • 맑음포항3.6℃
  • 구름조금천안-3.1℃
  • 맑음밀양-2.0℃
  • 맑음영주-4.2℃
  • 맑음안동-3.5℃
  • 맑음봉화-6.4℃
  • 맑음영덕2.7℃
  • 맑음거제3.2℃
  • 맑음김해시3.0℃
  • 구름조금서울0.7℃
  • 맑음광양시3.8℃
  • 맑음장수-4.2℃
  • 맑음부산8.0℃
  • 맑음영월-4.7℃
  • 구름조금원주-2.9℃
  • 흐림진도군0.2℃
  • 흐림인제-4.0℃
  • 맑음의령군-5.1℃
  • 맑음장흥-3.3℃
  • 맑음보성군-1.0℃
  • 맑음거창-4.5℃
  • 맑음북창원3.1℃
  • 맑음창원3.8℃
  • 맑음해남-0.5℃
  • 구름조금대관령-4.4℃
  • 흐림백령도7.5℃
  • 구름조금북춘천-5.2℃
  • 구름많음서귀포12.2℃
  • 맑음진주-2.9℃
  • 구름많음강릉4.5℃
  • 맑음목포3.5℃
  • 구름조금성산9.4℃
  • 맑음광주2.0℃
  • 구름조금보령-0.9℃
  • 구름조금보은-3.8℃
  • 맑음울산4.0℃
  • 맑음통영3.9℃
  • 구름조금청주0.6℃
  • 맑음함양군-4.3℃
  • 맑음군산-1.0℃
  • 구름많음동해2.6℃
  • 구름조금춘천-4.3℃
  • 맑음수원-2.0℃
  • 맑음남원-2.0℃
  • 맑음영광군1.4℃
  • 맑음이천-3.9℃
  • 구름많음속초2.9℃
  • 맑음동두천-3.0℃
  • 맑음상주-2.8℃
  • 구름조금대구-1.4℃
  • 맑음문경-2.8℃
  • 구름많음울진6.0℃
  • 구름조금구미-2.8℃

Z세대, 신입 취업 나이 부담 줄어…여성 30세, 남성 32세 마지노선 인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07:24:55
  • -
  • +
  • 인쇄
진학사 캐치, 2,492명 대상 조사…신입 취업 나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두드러져
신입사원 나이 제한, 3년 만에 22%p 줄어
평균 마지노선 31세… 성별 인식 차이 여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Z세대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신입 취업 나이 마지노선은 여성 30세, 남성 32세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입 취업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은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나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진학사 캐치가 Z세대 2,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신입 취업 나이에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79%, 2023년 66%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한 수치다. 3년 만에 무려 22%p 감소한 결과는 취업 준비 장기화와 함께 신입 취업 나이에 대한 사회적 압박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노선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43%로, 과거 조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신입 취업에 있어 나이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에서 Z세대가 생각하는 신입 취업 나이 마지노선은 평균 31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한 조사에서의 평균 30세보다 1세 증가한 결과로,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여성 30세, 남성 32세로 나타나며, 여전히 성별에 따라 인식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응답자들이 나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주요 이유로는 ‘사회에서 정한 적령기’(36%)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실제로 공고에 나이 제한이 있어서’(28%) △‘사수보다 나이가 많으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아서’(1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면접에서 나이 관련 질문을 받아서(8%) △주변 또래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서(8%)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전히 일부 기업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가 나이에 대한 압박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문장은 “최근 취업 준비 장기화로 인해 나이에 대한 제한적 인식이 약화되고 있다”라며, “구직자들은 나이에 얽매이기보다는 그 기간 동안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