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국 21개교 비탈면·배수로까지 전수점검…침수·붕괴 예방 나선다

  • 맑음고산6.1℃
  • 맑음창원3.5℃
  • 비울릉도5.5℃
  • 맑음강진군-0.7℃
  • 맑음진도군-1.0℃
  • 흐림양평-2.6℃
  • 맑음경주시-2.3℃
  • 흐림홍천-2.0℃
  • 흐림원주-3.2℃
  • 맑음합천-3.5℃
  • 맑음고창군-1.9℃
  • 맑음동두천-4.9℃
  • 맑음장흥-2.1℃
  • 흐림정선군-5.9℃
  • 맑음북강릉1.1℃
  • 연무포항2.8℃
  • 맑음서청주-4.4℃
  • 박무대전-2.4℃
  • 맑음부안-1.4℃
  • 구름조금철원-6.5℃
  • 맑음천안-4.5℃
  • 맑음성산4.9℃
  • 맑음장수-5.9℃
  • 박무청주-1.0℃
  • 맑음보령-1.4℃
  • 맑음완도3.1℃
  • 맑음속초1.4℃
  • 맑음순천-3.6℃
  • 맑음양산시0.9℃
  • 맑음영광군-2.1℃
  • 맑음통영1.4℃
  • 맑음거제4.1℃
  • 맑음여수2.6℃
  • 맑음진주-3.9℃
  • 맑음보성군2.0℃
  • 맑음고흥-2.1℃
  • 흐림충주-3.3℃
  • 맑음북창원1.2℃
  • 맑음서귀포6.7℃
  • 맑음영천-4.5℃
  • 맑음파주-6.6℃
  • 맑음대관령-7.3℃
  • 맑음흑산도5.8℃
  • 박무홍성-3.8℃
  • 맑음부산4.7℃
  • 맑음강릉3.9℃
  • 맑음영주-5.1℃
  • 박무북부산-2.3℃
  • 맑음서산-3.8℃
  • 흐림이천-3.7℃
  • 맑음광양시0.1℃
  • 맑음서울-1.5℃
  • 흐림제천-6.0℃
  • 맑음추풍령-4.1℃
  • 맑음인천-1.1℃
  • 맑음구미-3.3℃
  • 맑음상주-0.6℃
  • 흐림영월-3.6℃
  • 맑음밀양-2.7℃
  • 박무대구-1.6℃
  • 박무광주-0.2℃
  • 맑음봉화-7.1℃
  • 박무안동-4.9℃
  • 흐림인제-1.4℃
  • 맑음세종-2.9℃
  • 맑음정읍-2.4℃
  • 맑음청송군-6.8℃
  • 맑음남원-3.5℃
  • 맑음거창-6.6℃
  • 맑음의령군-6.1℃
  • 흐림춘천-2.3℃
  • 박무전주-1.8℃
  • 맑음순창군-4.1℃
  • 맑음문경-2.5℃
  • 맑음산청-3.8℃
  • 맑음함양군-5.2℃
  • 맑음동해1.5℃
  • 맑음부여-4.6℃
  • 맑음고창-2.7℃
  • 맑음해남-2.6℃
  • 맑음의성-6.0℃
  • 연무울산2.4℃
  • 맑음보은-4.9℃
  • 맑음목포1.6℃
  • 맑음영덕2.5℃
  • 맑음울진1.1℃
  • 맑음김해시1.3℃
  • 맑음강화-3.2℃
  • 구름조금제주6.6℃
  • 맑음수원-3.5℃
  • 구름조금백령도3.4℃
  • 맑음임실-4.4℃
  • 맑음군산-2.3℃
  • 맑음금산-3.6℃
  • 안개북춘천-3.2℃
  • 맑음태백-5.5℃
  • 맑음남해1.9℃

전국 21개교 비탈면·배수로까지 전수점검…침수·붕괴 예방 나선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09:17:43
  • -
  • +
  • 인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여름 재난 대비 총력
재해특교 집행 실태조사 병행…예산 낭비·2차 피해 차단에 주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가이드’ 제작 배포…현장 시정 유도 계획도
▲안전원은 지난 14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합동 여름철 재난 대비 학교 현장 안전 점검 및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 위해 운호고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학교 시설 붕괴·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여름철 재난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시설의 현장 점검은 물론,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재해특교) 사용 실태까지 동시에 들여다본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교육부 및 10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여름철 재난 대비 학교시설 현장 안전점검’과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안전점검 대상은 전국 21개 학교로, 과거 재해 발생 이력이나 재해특교 지원 내역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현장 점검은 ▲건축 구조 ▲배수 및 침수 대비 ▲석축·옹벽·담장 상태 ▲비탈면·경사면 안전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여름철 재난 대응 계획 수립 여부도 함께 살핀다.

특히 안전원은 점검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가이드’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며, 점검 당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이행 여부도 추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시도교육청과 공조해 재해특교 실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이번 실태 조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보수·보강 공사 예산 집행 현황과 절차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목적 외 사용 여부와 집행 지연 사례를 철저히 점검해,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원은 지난 14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합동 여름철 재난 대비 학교 현장 안전 점검 및 재해특교 실태 조사를 위해 비상초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안전원은 지난해에도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유사한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에 따른 비탈면 붕괴 위험요소와 침수 취약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교육부 정책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안전원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원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