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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회전서 독도 역사 왜곡…서경덕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강력 대응 필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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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주권전시관 순회전서 독도·센카쿠 열도 ‘일본 고유 영토’ 주장
체감형 콘텐츠로 젊은 층 타깃… 왜곡된 역사관 확산 우려

<사진: 일본 교도통신 기사 캡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일본 사카이 마나부 영토문제담당상이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포함한 일본 영토 주장과 관련해 또다시 망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20일 사카이 담당상이 일본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 순회전에 참석해 “영토 보전은 일본이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외에 일본의 입장을 더욱 강화해 발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순회전은 도쿄 마루노우치 상업시설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일본 측의 영토 주장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전시물로 채워졌다. 특히 독도, 센카쿠 열도, 쿠릴열도 남단의 '북방영토'를 “일본 고유 영토로,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온 장소다.

사카이 담당상은 “국제 정세가 점점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토 문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관은 기존 전시가 텍스트 중심이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판단, 작년부터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재개관 시에는 체감형 전시물을 도입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각료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측이 한국의 내외부 혼란을 틈타 이러한 발언과 전시를 강화하는 것은 국제적 무례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오는 4월 영토주권전시관이 체감형 전시물로 다시 문을 열 경우, 독도 관련 왜곡된 전시물을 철저히 파악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국제 여론전을 통해 일본 측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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