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9년까지 학교폭력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개편...“예방부터 회복까지”

  • 연무인천7.9℃
  • 흐림강화7.0℃
  • 흐림철원6.1℃
  • 연무수원9.2℃
  • 연무홍성10.3℃
  • 맑음영광군11.8℃
  • 맑음김해시14.1℃
  • 맑음세종11.3℃
  • 맑음청송군11.9℃
  • 맑음동해12.2℃
  • 맑음의성13.2℃
  • 연무북춘천6.7℃
  • 맑음구미14.1℃
  • 연무광주13.0℃
  • 맑음원주9.1℃
  • 맑음임실12.3℃
  • 맑음경주시14.0℃
  • 맑음영주10.9℃
  • 맑음진도군12.1℃
  • 맑음밀양14.8℃
  • 맑음순천13.2℃
  • 맑음청주12.0℃
  • 맑음북부산14.9℃
  • 맑음태백8.3℃
  • 맑음홍천9.2℃
  • 연무흑산도13.5℃
  • 맑음추풍령11.7℃
  • 맑음울산14.4℃
  • 맑음강진군14.0℃
  • 맑음서귀포13.5℃
  • 맑음보령9.9℃
  • 맑음양평9.0℃
  • 맑음영월11.2℃
  • 맑음상주12.8℃
  • 연무북강릉14.5℃
  • 맑음강릉14.7℃
  • 맑음봉화11.0℃
  • 맑음순창군11.6℃
  • 맑음울릉도12.4℃
  • 맑음북창원14.2℃
  • 맑음속초14.3℃
  • 맑음울진16.5℃
  • 맑음보성군13.9℃
  • 맑음대관령6.5℃
  • 맑음합천15.3℃
  • 맑음안동11.9℃
  • 맑음인제6.2℃
  • 맑음고흥13.9℃
  • 연무대구13.5℃
  • 맑음통영13.2℃
  • 맑음완도13.5℃
  • 맑음산청14.3℃
  • 맑음정선군10.1℃
  • 맑음해남12.4℃
  • 맑음남원12.1℃
  • 맑음진주13.7℃
  • 맑음영천14.3℃
  • 맑음여수10.7℃
  • 맑음제천9.5℃
  • 맑음부안13.0℃
  • 맑음보은11.2℃
  • 맑음성산14.2℃
  • 맑음거제12.1℃
  • 맑음고산12.5℃
  • 흐림동두천6.6℃
  • 맑음천안11.7℃
  • 흐림백령도5.2℃
  • 맑음문경12.3℃
  • 맑음서청주11.5℃
  • 맑음창원13.2℃
  • 맑음함양군13.3℃
  • 맑음양산시14.7℃
  • 맑음장수10.7℃
  • 맑음목포11.3℃
  • 맑음정읍12.3℃
  • 맑음거창14.2℃
  • 맑음고창13.0℃
  • 맑음이천9.9℃
  • 맑음광양시14.5℃
  • 구름많음서산9.2℃
  • 맑음포항14.4℃
  • 맑음영덕14.0℃
  • 박무대전12.2℃
  • 맑음부여11.4℃
  • 맑음장흥15.1℃
  • 구름많음춘천6.9℃
  • 맑음충주10.8℃
  • 연무서울7.5℃
  • 흐림파주7.1℃
  • 맑음제주14.5℃
  • 맑음군산11.1℃
  • 맑음의령군13.5℃
  • 맑음남해13.6℃
  • 맑음금산12.2℃
  • 맑음고창군12.7℃
  • 연무부산13.1℃
  • 연무전주12.4℃

2029년까지 학교폭력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개편...“예방부터 회복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09:26:04
  • -
  • +
  • 인쇄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어울림+’ 전면 확대…가해학생 특별교육·사이버폭력 삭제명령도 추진
전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도입 시범…플랫폼 기업과 ‘디지털 세이프 캠페인’ 본격 전개
피해학생 1대1 전담지원도 2배로 확대…전국 학교폭력경보제 도입해 지역별 선제 대응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가 학교폭력의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의견과 교육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이번 계획은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부터 디지털 환경 정비, 사안 처리 전문화, 맞춤형 지원, 지역 단위 대응까지 총 5개 영역에 걸쳐 15개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더하기)’로 확대하는 것이다. 어울림+는 학생, 교사, 학부모 각각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며, 2027년부터 초4·중1·고1 전환학년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정서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도 강화된다. 상담·치료, 제지, 개별학생 교육지원 등 교사의 정당한 지도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추가된 만큼,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관리자·신규 교사 대상 연수 확대, 생활지도 우수교원 우대 방안이 병행된다.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콘텐츠와 ‘함께학교 플랫폼’ 등을 통한 전문가 상담 제공도 병행해 학교폭력 예방에 교육 3주체 모두가 함께 나서도록 유도한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이버폭력 대응도 한층 체계화된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의체를 중심으로, 유해정보 차단 기술개발과 삭제 명령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사이버폭력 예방 포럼과 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캠페인도 전개하며, 모든 시·도교육청에 불법영상물 긴급삭제 핫라인도 설치된다. 현재 11개 시도에 구축된 핫라인은 내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된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도 확대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먼저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시범 도입해 분쟁 초기부터 회복 중심 접근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 내 ‘관계개선 지원단’도 2029년까지 5천 명 규모로 확대돼 상담, 화해·조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도 높아진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교사 자문 기능이 신설되며, 전담조사관 대상 수준별 교육과정도 개발된다. 지역별 심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가해학생 조치 사례집도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도 실질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은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법무부, 경찰청과 연계해 차별화된 특별교육을 제공하며, 조치의 효과성과 재발 방지를 꾀한다. 피해학생을 위한 전담지원관은 현재 1,168명에서 2029년까지 2,40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이들은 학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1 맞춤 상담과 연계를 제공한다.

지역 중심 대응 체계도 강화된다. 각 시·도교육청과 지자체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편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상담·연구를 수행한다. 경찰청과 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 특성을 분석해 ‘학교폭력 경보제’를 도입하는 등 가정과 학교가 함께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일상적 갈등은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중대한 폭력은 실효성 있는 조치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