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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로봇 확산세, 알바생 체감 증가에도 ‘긍정적 인식’ 변함없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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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로봇’ 확산세...‘서비스’ 업종 알바생 체감도 1위
알바생 56%, 알바 로봇에 대체될 수 없어...‘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순발력’ 경쟁력 1위
로봇 대체 부정적 이유 1위...단연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알바 로봇의 확산세로 알바생의 체감도는 3년 전보다 높아졌으나, 여전히 로봇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변함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은 23일 알바생 771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AI 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 ‘알바 로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알바 로봇 확산세를 체감하는 알바생이 3년 전보다 6.4%p 증가한 88.3%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90.0%), 외식·음료(89.6%), 운전·배달(88.9%), 유통·판매(88.2%), 문화·여가·생활(87.5%), 사무·회계(86.7%) 순으로 집계됐다.

알바 로봇을 도입한 매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70.9%로 3년 전(70.5%)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AI 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이 도입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알바생의 경우 긍정적 인식 비율이 78.5%로, 그렇지 않은 알바생(68.5%)보다 높았다. 특히, 운전·배달과 외식·음료 업종 알바생들은 각각 83.3%, 78.5%의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75.0%로 가장 높았고, 20대 73.7%, 30대 67.2%, 40대 66.4%, 50대 이상 66.7%의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알바 로봇 도입 매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로는 ‘대면 업무 감소로 손님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50.6%)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주문이나 서빙 과정에서 착오를 줄일 수 있어서(38.2%) ▲더 중요한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28.0%) 등이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53.6%)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또한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는 손님들이 많아서(45.1%) ▲기기 사용법 안내 등 새로운 업무가 늘어나서(34.4%) ▲잦은 기기 오류로 관리가 어려워서(23.2%) 등이 있었다.

알바 로봇 확산이 알바생 고용 및 근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은 52.1%로 과반을 넘었다. 특히, 20대 응답률이 56.0%로 가장 높았으며, 업종별로는 고객상담·영업·리서치(66.7%), 교육·강사(60.6%), 사무·회계(60.0%)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알바생의 역할이 대체될 수 없다는 의견이 55.6%로 나타났다. 특히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자신감을 보였으며, 문화·여가·생활 업종 종사자의 응답률이 75%로 가장 높았다.

알바 로봇에 대체되지 않는 경쟁력으로는 ‘돌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51.0%)이 가장 많이 꼽혔고, ▲서비스 마인드(49.7%)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 처리 능력(43.1%) ▲빠른 일처리(28.7%) 등이 뒤를 이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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