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 구름많음장흥26.8℃
  • 흐림양평26.9℃
  • 구름많음여수25.4℃
  • 맑음산청27.5℃
  • 맑음금산29.3℃
  • 맑음의령군28.8℃
  • 흐림백령도17.9℃
  • 맑음제천26.7℃
  • 맑음북창원28.5℃
  • 맑음영덕23.2℃
  • 맑음상주28.9℃
  • 맑음영주26.3℃
  • 구름많음성산24.5℃
  • 맑음대전28.8℃
  • 맑음합천29.0℃
  • 구름많음창원28.0℃
  • 맑음보은26.7℃
  • 구름많음정선군26.8℃
  • 구름많음남해27.1℃
  • 맑음서청주28.6℃
  • 맑음청송군26.5℃
  • 구름많음제주26.1℃
  • 맑음남원28.7℃
  • 흐림동두천26.1℃
  • 맑음원주28.6℃
  • 맑음이천28.1℃
  • 맑음서산28.4℃
  • 구름많음안동27.5℃
  • 구름많음파주25.7℃
  • 맑음천안28.2℃
  • 맑음정읍30.4℃
  • 구름많음고흥26.7℃
  • 구름많음강화24.1℃
  • 구름많음홍천27.2℃
  • 맑음세종27.9℃
  • 맑음부여28.9℃
  • 맑음의성27.9℃
  • 맑음울릉도23.2℃
  • 맑음울진23.9℃
  • 맑음진도군26.9℃
  • 맑음거창26.7℃
  • 구름많음거제24.5℃
  • 맑음김해시26.9℃
  • 맑음영천26.5℃
  • 맑음강릉25.4℃
  • 맑음순창군29.0℃
  • 맑음전주30.3℃
  • 맑음군산28.7℃
  • 맑음양산시27.9℃
  • 맑음대구28.0℃
  • 맑음동해23.6℃
  • 구름많음진주28.1℃
  • 맑음보령29.3℃
  • 맑음고창군
  • 맑음영월27.7℃
  • 구름많음강진군28.2℃
  • 맑음보성군26.9℃
  • 구름많음봉화24.9℃
  • 구름많음인천26.3℃
  • 구름많음북춘천26.7℃
  • 흐림고산24.4℃
  • 구름많음인제25.7℃
  • 맑음청주29.6℃
  • 맑음포항23.6℃
  • 구름많음서울27.0℃
  • 맑음밀양29.4℃
  • 맑음해남27.6℃
  • 맑음임실28.1℃
  • 맑음문경26.9℃
  • 구름많음수원27.8℃
  • 맑음영광군29.2℃
  • 맑음부안30.5℃
  • 맑음목포27.7℃
  • 맑음순천26.3℃
  • 맑음장수27.1℃
  • 구름많음철원26.1℃
  • 맑음울산23.7℃
  • 구름많음부산26.8℃
  • 구름많음통영25.4℃
  • 맑음고창29.5℃
  • 맑음함양군28.2℃
  • 구름많음흑산도23.8℃
  • 맑음홍성28.7℃
  • 맑음추풍령26.8℃
  • 구름많음서귀포25.4℃
  • 맑음구미28.9℃
  • 구름많음대관령19.2℃
  • 구름많음속초23.2℃
  • 맑음북부산27.0℃
  • 맑음완도28.0℃
  • 맑음경주시26.5℃
  • 구름많음춘천26.7℃
  • 맑음광주29.4℃
  • 맑음북강릉24.3℃
  • 구름많음광양시26.8℃
  • 구름많음태백22.4℃
  • 맑음충주28.7℃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13:30
  • -
  • +
  • 인쇄
교사 3,195명 설문 결과 발표…수능 감독은 고강도 노동이자 인권 문제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수능 시험 당일 하루 10시간 가까이 긴장 속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감독을 서는 교사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수당 인상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대부분은 전문 영역이 아닌 방송·장비 관리까지 떠맡는 현실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195명을 대상으로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9.2%가 “수능 감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 수당은 장시간 노동과 법적 책임, 과도한 긴장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응답 교사의 95.2%는 수능 당일 방송·타종, 장비 운영 등을 외부 전문 인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5년간 타종 오류 등으로 인한 소송 사례가 5건 발생해, 교사가 개인적으로 최대 700만 원을 배상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교사의 전문 영역이 아니며, 문제 발생 시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근무 이후 회복권 보장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조사에 따르면 수능 다음 날 재량휴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체의 27.4%에 그쳤으며, 83.2%의 교사들은 “수능 직후 특별휴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대 의견은 수업 결손 우려와 대체 인력 부족 등이었지만, 대다수는 “수능 감독 후 쌓인 피로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능 감독 중 교사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99.4%) ▲중압감(99.7%) ▲수험생 피해 우려(99.5%) ▲방송·장비 변수에 따른 긴장감(98.8%) ▲신체적 피로(99.9%) 등 거의 전원이 심리·신체적 부담을 호소했다. 단순한 시험 관리가 아니라, 교사의 건강권과 인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등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수당 현실화 △감독 환경 개선 △감독관 직군 다양화 △방송·장비 외부 위탁 △회복권 보장 △위촉 현황 및 지침 공개 등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원주현 위원장은 “수능 감독은 단순 업무가 아니라 교사 개인의 인권과 안전,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요구안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9월 30일까지 전국 교사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