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세종레알FC, 전국소년체전 세종대표 선발전 우승… 세종시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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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레알FC, 전국소년체전 세종대표 선발전 우승… 세종시 대표로 출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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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세종대표 선발전에서 세종레알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세종시 대표 자격으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 김영후FC를 2:0으로 꺾고 세종시 정상에 올랐다.

심영재 감독은 “창단 7년 만에 처음으로 6학년 멤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선발전에 출전한 적이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우승까지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6학년이 되는 시기에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 수년간 4, 5학년 선수들로 주말리그 경기를 치르며 상대 6학년 팀에게 무참히 패배하곤 했다. 그때마다 ‘내가 6학년 선수들로 경기를 하면 절대 질 수 없다’라고 부모님들께 말했지만,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6학년 선수 부모님들은 끝까지 나를 믿어주셨고, 그 믿음이 결국 영광을 만들어낸 것 같다.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부모님들과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영재 감독은 “5월에 열리는 소년체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싶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전술적인 부분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선수들이 보다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계획이다.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주말리그 세종권역 전승 우승에도 도전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종레알FC에는 또 다른 조력자들이 있다. 심현준 총감독을 비롯해 김한진 코치, 홍슬기 GK코치, 이희준 GK코치, 홍성훈 코치, 김민국 코치, 고예담 코치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심현준 총감독은 지도자 경력 18년 차의 베테랑이다. 과거 신정초와 부천 유나이티드에서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전국소년체전 3회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세종레알FC에서의 경력까지 포함하면 전국 대회에서 총 150회 이상의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2010년 소년체전 결승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우리 선수들이 실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물이 이번 선발전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 최고의 초등부 축구팀, 세종레알FC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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