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의대 증원’ 카드 다시 꺼냈다…2027학년도 490명 늘리고 서울은 제외

  • 맑음북강릉25.3℃
  • 맑음청주23.0℃
  • 맑음임실23.1℃
  • 맑음홍성22.6℃
  • 맑음창원24.7℃
  • 맑음천안22.2℃
  • 맑음전주24.8℃
  • 구름많음속초24.5℃
  • 맑음순천23.8℃
  • 구름많음강진군24.1℃
  • 맑음대전23.5℃
  • 맑음남원25.0℃
  • 맑음봉화23.1℃
  • 맑음원주22.4℃
  • 맑음세종22.3℃
  • 맑음합천23.1℃
  • 구름많음서귀포25.5℃
  • 맑음울릉도22.0℃
  • 맑음서청주22.1℃
  • 구름많음거제24.5℃
  • 맑음남해22.4℃
  • 맑음보령24.3℃
  • 맑음영천23.6℃
  • 구름많음홍천20.2℃
  • 구름많음통영24.1℃
  • 구름많음부산25.5℃
  • 맑음고창군
  • 맑음흑산도20.8℃
  • 맑음정선군20.4℃
  • 구름많음북춘천19.6℃
  • 맑음양평20.9℃
  • 구름많음김해시25.4℃
  • 맑음문경23.0℃
  • 구름많음춘천19.9℃
  • 구름많음양산시27.2℃
  • 맑음의령군24.2℃
  • 맑음산청22.2℃
  • 맑음상주23.8℃
  • 구름많음백령도17.5℃
  • 맑음거창22.8℃
  • 맑음고창24.9℃
  • 맑음군산23.0℃
  • 맑음광주24.5℃
  • 구름많음고흥24.9℃
  • 맑음밀양25.2℃
  • 구름많음해남23.6℃
  • 맑음태백20.8℃
  • 맑음수원22.5℃
  • 맑음의성23.7℃
  • 맑음추풍령22.3℃
  • 맑음대관령19.8℃
  • 맑음대구23.9℃
  • 맑음영주22.4℃
  • 구름많음제주22.4℃
  • 구름많음여수22.5℃
  • 구름많음북창원26.4℃
  • 맑음제천20.3℃
  • 맑음청송군24.2℃
  • 맑음순창군24.0℃
  • 구름많음성산22.8℃
  • 맑음철원19.8℃
  • 맑음금산22.9℃
  • 구름많음북부산26.2℃
  • 맑음장수22.0℃
  • 구름많음장흥24.4℃
  • 맑음포항22.9℃
  • 맑음영광군24.2℃
  • 맑음구미24.2℃
  • 맑음부여23.0℃
  • 맑음안동22.4℃
  • 맑음부안25.0℃
  • 맑음영월20.9℃
  • 맑음이천21.8℃
  • 맑음보성군24.0℃
  • 맑음보은21.3℃
  • 맑음정읍24.3℃
  • 맑음목포22.7℃
  • 구름많음동두천21.4℃
  • 구름많음진도군23.6℃
  • 구름많음서울22.6℃
  • 구름많음광양시24.4℃
  • 맑음완도24.9℃
  • 맑음울진23.9℃
  • 구름많음고산22.8℃
  • 맑음진주24.1℃
  • 맑음함양군22.8℃
  • 구름많음파주20.3℃
  • 맑음강릉25.5℃
  • 맑음동해24.9℃
  • 맑음영덕24.8℃
  • 맑음충주23.2℃
  • 구름많음인제19.4℃
  • 맑음인천21.2℃
  • 맑음경주시24.9℃
  • 맑음서산23.7℃
  • 맑음울산24.5℃
  • 구름많음강화19.8℃

‘의대 증원’ 카드 다시 꺼냈다…2027학년도 490명 늘리고 서울은 제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4 11:12:07
  • -
  • +
  • 인쇄
2028년부터는 매년 613명 확대…서울 제외 32개 의대 우선 배정
국립대 우선·소규모 의대 배려 반영…3월 말 대학별 최종 통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 전형 적용…교육여건 미이행 땐 정원 회수 가능

 

▲출처: 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다시 확대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증원은 서울권 대학을 제외한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이뤄지며, 늘어나는 정원 전체에는 지역의사제가 적용된다. 의대 정원 확대가 다시 공식화되면서 지역 의료인력 확충 정책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향후 대학별 수용 능력과 교육 여건 이행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에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적용할 학생 정원 배정안을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증원 규모를 전달한 뒤 대학별 신청서 접수와 배정 심사를 거쳐 마련됐다.

배정안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정원은 2024학년도 기준 3,058명에서 2027학년도 3,548명으로 늘어난다. 현행보다 490명이 많다. 이후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매년 3,671명 규모로 운영돼 현재보다 613명 많은 수준이 유지된다.

지역별 증원 폭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됐다. 서울 소재 8개 대학은 현재 826명이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459명에서 556명으로 늘고, 대구·경북은 351명에서 423명으로 확대된다. 강원은 267명에서 330명, 충북은 89명에서 135명, 제주는 40명에서 68명으로 각각 증가한다. 수도권 가운데 인천·경기도 역시 일부 확대되지만 전체 방향은 지역 의대 중심 배분에 맞춰졌다.

이번 배정은 단순히 신청 규모를 나눠준 방식이 아니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현장 전문가들로 별도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신청서를 평가했고, 일부 대학은 현장 점검까지 진행했다. 국립대 우선 배정 여부, 소규모 의대의 적정 정원 확보 가능성, 대학병원 외 지역 병원 실습 운영 구조와 개선 계획 등이 함께 반영됐다.

정부는 정원 확대에 따라 대학 책임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정원 통보 이후 각 대학은 증원 규모에 맞춘 강의실, 실험실습실, 기자재 확보 계획과 교수 인력 확충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할 경우 재정지원사업 연계 제한, 정원 회수, 차기 정원 조정 시 불이익까지 검토된다.

늘어나는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된다. 해당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학비 부담 없이 교육을 받고 졸업 뒤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게 된다. 정부는 별도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업 지원과 진로 설계, 졸업 이후 경력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실습 구조도 달라진다. 대학병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공공병원과 지방의료원, 1·2차 의료기관까지 실습 범위를 넓혀 실제 지역 의료현장 적응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립대병원에는 첨단 장비를 갖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도 병행된다.

교육부는 이미 학생 수가 증가한 24·25학번 교육 여건 관리도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의대 교수와 학생, 의학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통해 대학별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시험 응시 지원과 전공의 수련 정원 조정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증원 인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되는 만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에 직접 연결될 것”이라며 “교육부는 의대 교육 기반 확충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 통지는 최종 확정 전 단계다. 대학들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교육부는 이를 검토해 이달 중 최종 정원을 통보한다. 이후 30일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정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