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암기식 수업 줄인다”…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 91곳 선정

  • 구름많음울산24.4℃
  • 구름많음북부산26.8℃
  • 맑음철원22.2℃
  • 맑음완도26.5℃
  • 맑음광양시25.5℃
  • 맑음봉화24.1℃
  • 맑음원주25.0℃
  • 맑음춘천21.8℃
  • 구름많음보성군25.5℃
  • 구름많음통영25.1℃
  • 맑음정읍25.9℃
  • 맑음영천25.1℃
  • 구름많음북창원26.5℃
  • 맑음인천22.6℃
  • 흐림남해23.1℃
  • 맑음부여25.2℃
  • 맑음강릉26.0℃
  • 맑음양평23.0℃
  • 맑음의령군25.6℃
  • 맑음포항23.3℃
  • 맑음이천23.6℃
  • 맑음서산25.0℃
  • 맑음금산25.4℃
  • 맑음울릉도22.8℃
  • 맑음천안23.9℃
  • 맑음문경24.2℃
  • 맑음흑산도21.7℃
  • 맑음영덕24.3℃
  • 맑음영광군26.2℃
  • 맑음영월23.9℃
  • 맑음구미25.2℃
  • 맑음보령26.1℃
  • 구름많음경주시26.1℃
  • 맑음제주25.5℃
  • 맑음밀양26.8℃
  • 맑음전주26.2℃
  • 맑음대관령21.1℃
  • 맑음태백22.3℃
  • 구름많음파주22.0℃
  • 구름많음양산시27.3℃
  • 구름많음장흥25.6℃
  • 맑음광주26.9℃
  • 맑음충주24.6℃
  • 구름많음서귀포25.7℃
  • 맑음장수24.0℃
  • 맑음영주23.8℃
  • 구름많음여수22.7℃
  • 맑음의성26.7℃
  • 맑음함양군24.9℃
  • 구름많음동두천23.5℃
  • 맑음대구25.2℃
  • 맑음진주25.2℃
  • 맑음군산24.3℃
  • 맑음울진23.5℃
  • 맑음강화22.1℃
  • 맑음추풍령24.0℃
  • 맑음홍성24.0℃
  • 구름많음거제25.8℃
  • 맑음대전24.9℃
  • 맑음임실25.1℃
  • 맑음북춘천21.7℃
  • 구름많음부산26.6℃
  • 맑음남원25.6℃
  • 맑음청주24.6℃
  • 맑음제천22.4℃
  • 맑음보은23.4℃
  • 맑음안동25.2℃
  • 구름많음인제22.4℃
  • 맑음수원24.3℃
  • 구름많음성산22.9℃
  • 맑음순천24.6℃
  • 맑음고산23.5℃
  • 구름많음해남25.3℃
  • 맑음정선군24.5℃
  • 구름많음강진군25.7℃
  • 맑음순창군25.5℃
  • 맑음동해24.3℃
  • 구름많음서울24.2℃
  • 맑음산청24.9℃
  • 맑음거창24.2℃
  • 맑음서청주23.9℃
  • 맑음목포24.2℃
  • 맑음세종23.8℃
  • 맑음청송군26.3℃
  • 맑음고창군
  • 맑음부안26.5℃
  • 구름많음속초23.1℃
  • 구름많음고흥24.8℃
  • 맑음합천25.4℃
  • 구름많음백령도17.2℃
  • 구름많음김해시27.3℃
  • 맑음홍천23.6℃
  • 맑음북강릉25.5℃
  • 구름많음창원25.4℃
  • 맑음고창26.5℃
  • 맑음상주25.0℃
  • 맑음진도군25.7℃

“암기식 수업 줄인다”…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 91곳 선정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4:16:29
  • -
  • +
  • 인쇄
초·중·고 106교 운영…탐구·서술형 중심 수업 확대
교원 석사과정·권역별 네트워크 구축…현장 안착 지원

 

 

 

암기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만들어내는 수업이 서울 학교 현장에서 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학교를 확대하며 수업과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초·중·고 91개교를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에서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를 합쳐 총 106개 학교가 IB 기반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IB는 1968년 도입된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5,900여 개 학교에서 약 200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정답을 맞히는 방식보다 질문과 토론, 서술형 평가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이 중심이다.

서울시교육청은 IB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 교육과정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해 수업과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탐구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를 수업에 적용하고, 과목별 특성에 맞는 평가 방식도 함께 정리하게 된다. 관심학교는 이후 후보학교와 인증학교로 이어지는 단계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현장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IB 연구 전문 교원 석사 과정과 IB 교육전문가(IBEC) 과정을 운영하고, 동북·동남·서북·서남 권역별 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간 협력을 이어간다. 대상과 단계에 맞춘 교원 연수도 병행해 수업 적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수업 변화는 평가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객관식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답에 도달했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는 질문 설계와 평가 기준 마련에 더 많은 역할을 맡게 되고,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글과 말로 설명하는 경험이 늘어난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별 교육 경쟁이 커지는 상황도 이런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대학 진학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강화하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구현하고, 학교 교육의 질과 신뢰를 높이겠다”며 “학생의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