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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과학체험교실’ 운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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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착형 과학 탐구로 교육격차 해소… 사탕 속 색소 분리부터 정수 실험까지 생활 속 과학 실험 체험
▲찾아가는 어린이과학체험교실 활동사진(서울시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치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과학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연구원이 보유한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 인력과 실험 장비를 직접 아동센터로 이동시켜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이들에게도 고른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원은 2007년부터 어린이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과학 교육의 문턱을 낮췄다.

체험교실에서는 ▲사탕 속 숨겨진 색소 분리 ▲탄산음료의 pH(수소이온농도) 측정 ▲간이정수키트를 이용한 깨끗한 물 만들기 ▲생활 소음 측정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실험이 진행된다.

 

▲서울시 제공

 


실험에는 연구원의 담당 연구사와 전담 인력이 투입되며, 장비와 재료의 안전한 운송 및 철저한 현장 준비를 거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7일 현재까지 해당 체험교실은 광진구, 구로구, 성북구,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실시됐으며, 회당 12~1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험실에 가지 않아도 과학자가 된 기분”, “사탕 색이 나뉘는 걸 내 눈으로 보니 신기했다”, “정수 실험을 하니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등 직접 체험에서 오는 놀라움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들 역시 “과학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이 가진 전문성과 시민친화적 활동이 결합한 본 체험교실은 과학 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을 예고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과학체험교실’은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서울 시민 누구나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 연구 활동을 쉽고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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