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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복절 영상에 일본 도쿄역 신칸센?…부적절한 장면 논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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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AI 제작 영상 검수 과정 실수”…전문가 “재발 방지 대책 필요”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토교통부가 제작한 홍보 영상에 일본 도쿄역 신칸센 선로가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유튜브에 ‘광복 80년의 뜻을 실어 내일로 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철도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내용이었으나, 일부 장면이 일본 도쿄역 신칸센 선로였다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잇따르며 문제가 불거졌다. 실제 화면을 확대하면 차량이 좌측통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일본 현지임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논란이 확산되자 영상을 즉시 삭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내부에서 AI로 제작한 영상으로, 검수 과정에서 언뜻 보고 놓친 것 같다”며 “논란을 인지한 직후 삭제 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과거 사례와 맞물려 여론의 비판을 키우고 있다. 2022년에는 국가철도공단이 광복절 카드뉴스에 일본 신칸센 이미지를 사용해 뭇매를 맞았고, 지난 7월에는 고속철도 SRT 간식 박스에 거북선 선미에 일장기가 삽입돼 논란이 일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라며 “국토부는 더 이상 업체 핑계를 대지 말고 철저한 검수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문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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