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한영석의발효연구소,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 ‘도한 청명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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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의발효연구소,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 ‘도한 청명주’ 첫 선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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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의발효연구소 제공

 

 

 

 



대한민국 ‘누룩 명인 제1호’ 한영석 대표가 이끄는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전북 정읍 신양조장에서 처음 생산한 프리미엄 약주 ‘도한(道韓, DOHAN) 청명주’의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양조장 첫 출하를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으로, 오리지널(13.8도)과 고도수(18.6도) 2종으로 출시된다. 같은 날 공개되는 주류 전문 유튜브 채널 ‘주류학개론’의 신양조장 소개 영상과 함께 전통주 큐레이션몰 ‘대동여주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양조장은 약 50억 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조시설로, 대동여주도(공동대표 이지민·이세민)의 투자로 조성됐다. 대지 566평, 연면적 525평 규모로 전통 누룩 제조기술과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접목해 품질의 일관성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한 청명주는 정읍산 쌀과 한영석 명인이 직접 띄운 전통 누룩, 물만 사용해 빚는 프리미엄 약주다. 맑은 산미와 다채로운 과실향,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Best) 등 주요 주류 대회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외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페어링 술로 채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은 기존 도한 청명주의 맛과 품질을 대량 생산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양조장은 원스톱 생산 시스템과 전용 누룩실, 클린룸, 스테인리스 설비 등을 갖췄으며, ISO22000과 미국 FDA 등록 등 글로벌 기준을 고려해 설계됐다. 또한 누룩실 온·습도 정밀 제어, 데이터 기반 발효 관리와 단계적 AI 발효 시스템, 감압 증류 및 칠링 시스템 등을 적용해 계절에 따른 발효 편차를 줄이고 품질의 안정성을 높였다. 생산 규모는 약·청주 월 24톤, 막걸리 월 15톤 수준이다.

도한 신양조장 프로젝트는 한영석 명인의 발효 기술 및 노하우와 대동여주도의 한국 술 양조장 투자, 브랜드 개발, 유통 역량을 결합한 협업 사례다. 대동여주도는 생산시설 투자와 사업 전략, 브랜드 및 유통을 담당하고,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전통 양조기술 구현과 품질 관리를 맡았다.

한영석의발효연구소 한영석 대표는 “새 양조장은 생산량 확대보다 전통 누룩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이라며, “첫 생산분은 앞으로 생산될 모든 도한 청명주의 기준이 되는 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대동여주도 이지민·이세민 대표는 “이번 도한 신양조장 투자는 좋은 한국 술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수출 경쟁력까지 함께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한국 술의 세계화를 위한 생산 기반 투자와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도한’을 통해 약주를 비롯해 탁주와 증류주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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