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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브라질 상파울루서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8: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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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기업 대상...우리 기업인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1대1 법률상담 및 브라질 ESG 법제, 개정 브라질 세법 등 설명
‘글로벌 펠로우십’ 과정..올해 말부터 시작

<5월 14일 브라질 현지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설명회’ 및 ‘전문가 포럼’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무부는 상파울루 총영사관 및 코트라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우리 기업인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브라질 현지의 최신 규제들에 관한 전문가 강연과 법무부 자문위원들의 1대1 법률상담이 진행되었고, 글로벌 로펌 등의 법률전문가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브라질의 ESG 법제, 개정 브라질 세법 등을 설명했다.

법무부는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들이 복잡한 현지 세법, 노동법, 환경규제 등을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적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 법무부는 브라질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브라질 진출을 검토하는 우리 기업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과 현지 규제, 제도, 유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수정 변호사(골든호크 컨설팅)는 “브라질은 남미 최대 규모의 내수 시장이자 미국, 유럽, 아시아 기업들이 진출한 잠재력 있는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충실한 사전 준비로 언어와 세법, 노동법 등의 장벽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또한 중남미 신흥시장에 도전하려는 청년 법조인들을 위해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펠로우십’ 과정에 브라질 법률시장을 포함시키기 위한 현지 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년 이하 청년 법조인들에게 해외 주요 로펌에서 약 3개월~1년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에 신설되어 현재 15명의 청년 법조인들이 네덜란드, 두바이, 베트남, 폴란드 등에서 근무 중이다.

향후 법무부는 중남미 대형 로펌 ‘토치니 프레이레’, ‘핀헤이로 네토’ 등과 실무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청년 법조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별·분야별 국제법무 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재 변호사(토치니 프레이레)는 “한국 법조인들이 글로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법조인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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