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의대생 돌아올까...학사 정상화, 2025학년도부터 본격화된다

  • 흐림목포8.3℃
  • 구름많음부산13.4℃
  • 흐림부안6.7℃
  • 구름많음고산16.4℃
  • 흐림천안1.0℃
  • 흐림춘천-2.7℃
  • 흐림임실3.2℃
  • 구름많음울릉도12.6℃
  • 흐림보은-1.0℃
  • 흐림인제-2.0℃
  • 흐림부여2.0℃
  • 흐림고흥7.5℃
  • 구름조금태백7.6℃
  • 흐림인천3.0℃
  • 흐림영광군9.0℃
  • 맑음속초10.0℃
  • 구름많음광주7.7℃
  • 구름많음여수8.7℃
  • 구름많음진주4.5℃
  • 흐림금산0.5℃
  • 흐림보령7.5℃
  • 맑음흑산도14.7℃
  • 맑음강릉10.2℃
  • 박무홍성1.0℃
  • 흐림강화1.1℃
  • 흐림의령군2.5℃
  • 흐림정읍8.0℃
  • 구름조금대구2.9℃
  • 흐림완도8.3℃
  • 흐림원주-1.2℃
  • 구름조금영주1.1℃
  • 흐림순창군2.1℃
  • 흐림서귀포17.5℃
  • 맑음포항9.4℃
  • 맑음제주15.1℃
  • 구름조금추풍령2.2℃
  • 흐림군산4.6℃
  • 흐림파주-2.5℃
  • 흐림합천1.6℃
  • 흐림서울2.5℃
  • 구름조금대관령3.0℃
  • 맑음안동-1.4℃
  • 흐림남해5.8℃
  • 구름많음창원8.2℃
  • 맑음봉화-1.7℃
  • 흐림수원3.5℃
  • 맑음상주-0.6℃
  • 흐림영천0.7℃
  • 흐림순천4.0℃
  • 흐림서청주0.6℃
  • 맑음구미1.2℃
  • 흐림이천-1.2℃
  • 흐림함양군1.4℃
  • 흐림양평-0.9℃
  • 구름많음장흥6.0℃
  • 맑음청송군-0.1℃
  • 구름조금울진12.2℃
  • 흐림영월-2.6℃
  • 구름조금동해9.2℃
  • 구름많음북창원7.0℃
  • 맑음경주시4.3℃
  • 맑음김해시8.8℃
  • 구름많음거제9.0℃
  • 흐림고창군11.8℃
  • 흐림해남10.9℃
  • 흐림동두천-1.8℃
  • 맑음의성-0.6℃
  • 맑음북부산8.6℃
  • 흐림산청-2.4℃
  • 흐림충주0.0℃
  • 흐림전주9.9℃
  • 박무백령도7.2℃
  • 흐림서산4.7℃
  • 맑음양산시7.4℃
  • 흐림진도군12.9℃
  • 흐림장수2.0℃
  • 맑음북강릉9.8℃
  • 흐림통영9.1℃
  • 맑음거창1.1℃
  • 흐림청주2.0℃
  • 흐림철원-3.5℃
  • 흐림남원1.6℃
  • 구름많음광양시8.0℃
  • 흐림북춘천-3.3℃
  • 흐림제천-1.2℃
  • 흐림문경1.8℃
  • 흐림홍천-3.1℃
  • 흐림세종1.6℃
  • 흐림강진군5.6℃
  • 흐림고창10.1℃
  • 흐림밀양3.7℃
  • 흐림보성군7.3℃
  • 구름많음울산10.3℃
  • 구름많음성산16.2℃
  • 맑음영덕10.7℃
  • 흐림정선군-2.7℃
  • 흐림대전2.6℃

의대생 돌아올까...학사 정상화, 2025학년도부터 본격화된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8:33:00
  • -
  • +
  • 인쇄
교육부-대학 총장들, 학생 학습권 보호 위한 휴학 승인 자율화 합의
의대 학사 운영 안정화 위한 여야 협력 촉구, 의료계와도 대화 이어갈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0월 11일(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 운영 대학 40개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복귀와 학사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부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와 학생 복귀를 목표로 2025학년도에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학 자율적 휴학 승인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9일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 대학 총장들과의 영상 간담회를 통해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와 학생 복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와 대학은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이 복귀하고 의대 학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학교육협의회(KAMC)의 입장, 국회의 의견 및 각계 제안을 수용해 학생들이 개별적인 사유로 휴학을 신청하는 경우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승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의대 학사 운영 정상화와 학생 복귀 촉진을 목표로 대학의 요구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 것이다.

대학 총장들은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자율적 휴학 승인 조치는 대학들이 조기에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학생 복귀가 불투명한 현재, 집단 유급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방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대학은 현행 학칙에 따라 최대 1년간 휴학 신청이 가능하므로, 2025학년도에 학생 복귀가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해 총장들은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대학과 사회의 공통된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 차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여 대학들은 이에 응답하며 "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온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대학,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길을 함께 찾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의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정부와 대학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