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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논술, 사례 평가 후 해결하는 능력 중점적으로 측정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3-02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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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기출분석] 2021학년도 LEET 대비, 출제 경향 파헤치기 ③ 논술
LEET 논술, 사례 평가 후 해결하는 능력 중점적으로 측정
하성우 강사 “요약과 비교에 대한 방법론 숙지, 논증평가형 논술 이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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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LEET 논술은 언어논리나 추리논증 영역에 비하여 그 중요성이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25개 로스쿨이 일괄적으로 점수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술을 반영하는 로스쿨에 입학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남들과 차별화된 논술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하정우 논술 강사는 “2020학년도 제12회 LEET 논술은 향후 법학적성시험에서 논술 영역이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남겨 둔 논제였다”라고 전제한 후 “특히 수차례 강조했듯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은 논술 영역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11회 LEET 논술부터 신유형(사례형) 논술이 전면적으로 등장했지만, 우리가 대비하는 것이 논술시험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요약과 비교에 대한 방법론 숙지, 논증평가형 논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신의 견해를 형식적으로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 후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에서 언급되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들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LEET 논술에서 출제 유형에 맞게 논술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훌륭한 그릇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형식적인 면과 함께 독해력과 논증력 그리고 표현력을 통해 내용을 풍요롭게 채운다면 더할 나위 없는 논술이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논술 출제 경향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1번 문항에는 두 개의 사례와 세 개의 관점이 주어졌고, 그중 하나의 관점을 선택하여 사례를 평가하도록 하였다”라며 “2번 문항은 첫 번째 사례는 네거티브 규제가, 두 번째 사례는 포지티브 규제가 제시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논술 영역의 경우 간결하면서 함축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였고, 올해 출제한 2개 문항을 통해 각각 사례를 평가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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