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0년 제26회 법무사 시험일정 막 올라, 올해 지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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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6회 법무사 시험일정 막 올라, 올해 지원자는?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4-2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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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jpg

원서접수 4월 20~27일까지 8일간, 지난해 4,135명 지원…4년 연속 증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 법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법원행정처는 제26회 법무사시험 원서접수를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법무사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숙지한 후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법무사시험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법원행정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제1차 시험의 응시지역(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지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수 기간 내에는 응시지역 등 기재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기재사항을 변경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원서접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1차 시험을 6월 20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9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은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9일 결정된다.
 
■지난해 지원자 4천 명 넘어, 5년 연속 증가할까?
법무사시험은 매년 120명씩 안정적인 채용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지나치게 높은 난도와 예전 같지 않은 입지 등으로 지난 2015년까지 지원자가 감소했다.
 
그러나 계속 하향곡선을 그릴 것 같았던 법무사시험 출원 인원이 지난 2016년부터 소폭 증원되기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2010년 이후 9년 만에 지원자가 4천 명대를 넘어섰다.
 
법무사시험의 지원자 증가는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사시 수험생들이 법무사시험을 대안으로 선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0년간 법무사시험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2010년 4,100명 ▲2011년 3,798명 ▲2012년 3,511명 ▲2013년 3,226명 ▲2014년 3,333명 ▲2015년 3,261명 ▲2016년 3,513명 ▲2017년 3,625명 ▲2018년 3,704명 ▲4,135명으로 집계됐다.
 
과연 올해 법무사시험 지원자가 늘면서 5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법무사 1차 시험시간 연장, 속독시험 오명 벗나?
법무사 1차 시험은 매년 긴 지문과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때문에 속독시험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수험생들은 “제대로 된 평가가 아닌 속독시험과 마찬가지로 누가 문제를 빨리 읽어내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변질됐다”라고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제26회 1차 시험부터는 시간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떨쳐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행정처가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시간을 1, 2교시 각 100분에서 120분으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시간연장에 대해 법원행정처는 “법무사 1차 시험시간이 부족하다는 수험생들의 불만이 많아 올해 시험부터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법무사 1차 시험은 1교시에 제1과목(헌법, 상법)과 제2과목(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2교시에 제3과목(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과 제4과목(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이 치러진다.
 
한편, 지난해 제25회 법무사 1차 시험 합격선은 역대 2번째로 낮은 60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역대 최저 합격선은 2018년도로 58.8점이었다.
 
지난해 법무사 1차 시험 역시 긴 지문과 지엽적인 문제, 최신판례 등이 다수 출제돼 응시생들을 압박했다.
 
제25회 법무사 1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긴 지문과 박스형 문제로 인하여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1교시 민법과 2교시 민사집행법, 공탁법 등은 지문이 너무 길었고, 문제도 지엽적이어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기가 상당히 버거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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