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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일정 막 올라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0-19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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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jpg
 
원서접수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 내년부터 시험장 전국으로 확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졸업생들의 변호사 자격 취득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 원서접수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변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생존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이에 제10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수험생들은 기간 내 원서접수와 소명서류 제출을 완료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변호사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3개월 이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것이 예정돼 있어야 한다.
 
법무부 법조인력과는 “소명서류 제출의 경우 응시생의 편의 도모 및 원활한 시험 준비를 위하여 각 학교에서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명단을 제출받고 있다”라며 “각 로스쿨에서 법무부에 제출한 명단에 포함된 수험생은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수험생은 출원기간 내에 법무부 법조인력과로 직접 소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응시원서 접수 시 입력한 사진, 주소, 연락처, 응시희망학교 등은 응시원서 접수기간 내에만 수정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치러지는 제10회 변호사시험부터는 지방 등 원거리를 이동하여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응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 25개 로스쿨 설치 대학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법무부는 지난 2013년까지 서울에서만 시행되다가 2014년 제3회 시험에서 최초로 지방 시험장(충남대)을 개설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에는 부산과 대구, 광주, 전분까지 시험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강원과 제주, 인천 등 수험생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험장 선택의 폭을 넓혀 실질적인 시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자 시험장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장소를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25개 로스쿨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약 3,500여 명이 당장 내년부터 자신이 희망하는 시험장을 폭넓게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됐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법무부는 “시험장 전국 확대를 통해 응시자의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전국적인 코로나 방역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그동안 시험장 확대 과정에서 축적된 시험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 운영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 시험장 방역 관리 매뉴얼 마련, 문제지 보안배송 및 회수답안지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지방 거점 금고 확보 등 철저한 준비로 엄정하고 공정한 시험이 시행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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