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북대 법과대학 58학번 손기윤 씨, 로스쿨 장학기금 5억 원 쾌척

  • 맑음금산9.2℃
  • 맑음장흥12.2℃
  • 맑음정읍8.9℃
  • 맑음임실10.8℃
  • 맑음김해시13.5℃
  • 맑음파주6.0℃
  • 맑음포항11.8℃
  • 맑음청주8.1℃
  • 맑음추풍령9.0℃
  • 맑음영천9.6℃
  • 맑음합천11.2℃
  • 맑음거제9.9℃
  • 맑음영광군10.1℃
  • 맑음이천5.1℃
  • 맑음전주8.8℃
  • 맑음해남11.7℃
  • 맑음정선군6.0℃
  • 맑음수원7.7℃
  • 맑음청송군9.5℃
  • 맑음서울8.0℃
  • 맑음군산8.4℃
  • 맑음세종8.6℃
  • 맑음태백8.6℃
  • 맑음상주10.1℃
  • 맑음보은7.7℃
  • 맑음대관령6.0℃
  • 맑음창원11.8℃
  • 맑음서청주7.4℃
  • 맑음부여9.0℃
  • 맑음성산12.1℃
  • 맑음영덕11.9℃
  • 맑음의성8.9℃
  • 맑음북춘천2.5℃
  • 맑음순천12.6℃
  • 맑음흑산도9.5℃
  • 맑음순창군10.1℃
  • 맑음양산시13.2℃
  • 맑음남해10.6℃
  • 맑음영주7.4℃
  • 흐림백령도7.3℃
  • 맑음북창원12.9℃
  • 맑음고흥12.5℃
  • 맑음울릉도12.2℃
  • 맑음산청11.3℃
  • 맑음통영13.8℃
  • 맑음보령9.6℃
  • 맑음부산13.8℃
  • 맑음광주11.4℃
  • 맑음양평4.4℃
  • 맑음경주시11.9℃
  • 맑음보성군11.6℃
  • 맑음고창군9.5℃
  • 맑음서귀포15.1℃
  • 맑음완도11.9℃
  • 맑음울산12.2℃
  • 맑음목포8.7℃
  • 맑음제주12.3℃
  • 맑음강진군12.8℃
  • 맑음함양군12.2℃
  • 맑음천안8.0℃
  • 맑음거창12.3℃
  • 맑음고산11.1℃
  • 맑음서산9.1℃
  • 맑음대구11.4℃
  • 맑음동두천6.8℃
  • 맑음인제5.7℃
  • 맑음부안9.0℃
  • 맑음대전9.6℃
  • 맑음춘천4.1℃
  • 맑음인천6.1℃
  • 맑음진도군9.8℃
  • 맑음광양시13.5℃
  • 맑음고창10.2℃
  • 맑음북부산13.5℃
  • 맑음원주5.3℃
  • 맑음홍천4.0℃
  • 맑음충주6.5℃
  • 맑음안동8.3℃
  • 맑음북강릉9.5℃
  • 맑음강화6.2℃
  • 맑음구미9.7℃
  • 맑음속초9.3℃
  • 맑음장수10.6℃
  • 맑음문경8.6℃
  • 맑음철원5.6℃
  • 맑음홍성8.0℃
  • 맑음의령군10.7℃
  • 맑음봉화7.2℃
  • 맑음제천5.0℃
  • 맑음동해11.3℃
  • 맑음강릉10.6℃
  • 맑음남원9.9℃
  • 맑음여수12.0℃
  • 맑음영월5.9℃
  • 맑음밀양12.8℃
  • 맑음울진10.6℃
  • 맑음진주11.5℃

경북대 법과대학 58학번 손기윤 씨, 로스쿨 장학기금 5억 원 쾌척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8-03 09:32:00
  • -
  • +
  • 인쇄

사진.png

<사진설명: 지난 3월에 진행된 발전기금 약정식과 감사패 전달식. 사진 왼쪽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손기윤 동문이다.>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졸업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은 식지 않았다.

 

2일 경북대는 58학번인 손기윤 동문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기윤 씨는 80대로 대학 졸업 60여년 만에 모교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쾌척한 것이다.

 

경북대 법과대학에 1958년에 입학한 손기윤 동문은 1962년 졸업 이후 법원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법원 집행관과 법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손기윤 동문은 지난 3월에 장학기금 5억 원을 약정하고 3월에 3억 원, 7월에 2억 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3월 약정 당시 손기윤 동문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싶어했지만, 대학 측의 설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전달한 발전기금은 손기윤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2억 원은 경북대 출신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장학금으로, 3억 원은 그 외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기윤 씨는 “학창 시절이 까마득하지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거 같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