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습비 몰래 올리고 표시도 안 했다”…서울 학원·교습소 167곳 적발

  • 맑음서귀포25.5℃
  • 맑음임실20.5℃
  • 맑음구미24.1℃
  • 맑음부여22.8℃
  • 맑음합천21.8℃
  • 맑음홍천22.3℃
  • 맑음서산25.9℃
  • 맑음충주24.1℃
  • 맑음청송군18.1℃
  • 맑음의령군22.8℃
  • 맑음속초21.0℃
  • 맑음경주시22.7℃
  • 맑음진주24.2℃
  • 맑음제주25.5℃
  • 맑음천안26.4℃
  • 맑음부산24.2℃
  • 맑음북창원24.4℃
  • 맑음목포25.9℃
  • 맑음보령24.1℃
  • 맑음봉화17.7℃
  • 구름많음고산25.7℃
  • 맑음인제20.4℃
  • 맑음영덕21.2℃
  • 맑음춘천23.7℃
  • 맑음안동21.6℃
  • 맑음창원24.7℃
  • 맑음진도군22.6℃
  • 맑음정읍23.7℃
  • 맑음동해22.6℃
  • 맑음장수18.4℃
  • 맑음포항24.8℃
  • 맑음의성22.2℃
  • 맑음울산23.0℃
  • 맑음영주18.3℃
  • 맑음고흥22.4℃
  • 구름많음산청23.2℃
  • 맑음제천20.0℃
  • 맑음군산25.1℃
  • 맑음홍성25.7℃
  • 맑음고창군22.1℃
  • 맑음남해25.2℃
  • 맑음김해시23.7℃
  • 맑음이천23.3℃
  • 맑음양평24.9℃
  • 구름많음백령도23.5℃
  • 맑음영월21.4℃
  • 맑음거제24.0℃
  • 맑음보은23.6℃
  • 맑음양산시24.3℃
  • 맑음정선군19.4℃
  • 맑음해남23.3℃
  • 맑음금산22.0℃
  • 맑음서울25.9℃
  • 맑음상주22.9℃
  • 맑음흑산도23.4℃
  • 맑음함양군22.6℃
  • 맑음북강릉20.0℃
  • 맑음고창22.9℃
  • 맑음추풍령22.0℃
  • 맑음인천27.2℃
  • 맑음순창군23.1℃
  • 맑음동두천24.5℃
  • 맑음밀양24.2℃
  • 흐림태백17.8℃
  • 맑음통영24.2℃
  • 맑음문경20.6℃
  • 맑음순천20.1℃
  • 맑음원주23.7℃
  • 맑음광양시25.0℃
  • 맑음울진23.3℃
  • 맑음대전25.9℃
  • 맑음거창22.5℃
  • 맑음강릉20.6℃
  • 맑음성산25.9℃
  • 맑음서청주25.2℃
  • 맑음울릉도22.6℃
  • 구름많음대관령16.9℃
  • 맑음여수25.5℃
  • 맑음영천22.6℃
  • 맑음북부산24.0℃
  • 맑음완도24.4℃
  • 맑음파주23.5℃
  • 맑음강진군23.2℃
  • 맑음강화24.6℃
  • 맑음영광군23.7℃
  • 맑음수원26.2℃
  • 맑음대구22.8℃
  • 맑음부안25.4℃
  • 맑음전주25.6℃
  • 맑음청주27.7℃
  • 맑음장흥23.0℃
  • 맑음보성군22.3℃
  • 맑음광주26.5℃
  • 맑음북춘천23.4℃
  • 맑음철원23.4℃
  • 맑음세종25.7℃
  • 맑음남원23.6℃

“교습비 몰래 올리고 표시도 안 했다”…서울 학원·교습소 167곳 적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7:20:12
  • -
  • +
  • 인쇄
730곳 특별점검서 위반 228건 확인…과태료 3300만원 부과
교습비 변경 미등록 52건…강남 대형학원 현장점검도 진행

 

▲교습비등 특별점검 결과(출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신학기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한 학원·교습소 특별점검에서 160여 곳이 적발됐다. 교습비 변경 신고를 하지 않거나 교습비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은 사례가 대거 확인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시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습비 특별점검 결과, 730곳 가운데 167곳에서 총 22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민생물가 관리 기조에 맞춰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습비 운영 질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 점검 인력 36명을 투입해 학교교과 교습학원과 교습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교습비 초과 징수와 미등록 고액 특강 운영, 기타경비 과다 징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적발된 위반 유형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은 교습비 관련 위반이었다.

교습비 변경 미등록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습비 표시·게시 위반이 42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습비 초과 징수는 10건, 교습비 외 비용 징수는 19건이었다.

전체 적발 현황을 보면 교습비 관련 위반이 12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명칭 사용 위반 10건, 강사 관련 위반 32건, 무단 위치·시설 변경 17건, 광고 표시·게시 위반 18건, 거짓·과대광고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2건 등이 적발됐다.

기타 위반 사례로는 장부와 서류 미비치, 부실 기재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적발 사례에 대해 행정처분도 진행했다.

교습정지 처분은 3건 내려졌고, 벌점 부과 및 시정명령은 172건이었다. 행정지도는 19건 실시됐다.

또 교습비 초과 징수와 표시·게시 위반 등에 대해서는 총 31건, 3300만 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30일에는 부교육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사교육비 상승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강도를 높인 것이다.

최근 사교육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원 교습비 운영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단기 고액 특강과 편법 경비 징수 등을 둘러싼 민원이 반복되면서 교육당국의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 사교육 유형에 대한 시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스마트보드 약 2만7000개를 활용해 총 110만 세대를 대상으로 불법 사교육 관련 안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천홍은 “교습비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점검과 엄정한 처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학원과 교습소의 자발적인 법령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학원 운영 투명성을 둘러싼 관리 강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