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잠깐의 숨고르기 그리고 전력질주 “이제는 6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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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숨고르기 그리고 전력질주 “이제는 6월 21일이다”

/ 기사승인 : 2014-04-29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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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_53_02 2014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이 지난 4월 19일 마무리되면서 수험생들은 잠시 숨고르기를 끝낸 후 곧바로 6월 21일 예정되어 있는 지방공무원 9급 시험 준비에 뛰어 들었다. 지방공무원 9급 시험은 안전행정부의 수탁출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가공무원 9급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공무원시험 고유의 특성이 존재하는 등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지방공무원시험만의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출제경향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필수과목, 경계대상 1호 ‘영어’ 매 시험 때마다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던 영어과목이 오는 6월 21일 시행되는 지방직 9급 시험에도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영어과목의 각 파트별 구성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변화가 없었다. 독해가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문법과 어휘, 생활영어, 영작 등이 출제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독해의 지문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고, 생소한 내용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지방직 9급 시험 영어과목에 대해 이리라 강사는 “독해에서는 시간을 끄는 문제와 생소한 내용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독해의 긴 지문과 생소한 내용의 출제는 결국 시간안배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 따라서 올해 지방직 9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시간안배를 비롯하여 실전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 국어와 한국사는 비교적 고른 출제비중을 보이고 있는 만큼 특정 부분에 치우치는 학습을 지양해야 한다. 지난해 국어과목은 어휘와 4대 문법은 물론 문학작품과 독해 등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출제 비중을 보였다. 특히 한자관련 문제가 3문항이나 출제됐고, 조음원리, 제자원리 등의 문법관련 문제의 난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사는 전범위에 걸쳐 출제가 이루어졌고, 각 시대별로 꼭 알아야할 주제들이 대부분이었다.   고교이수교과목, 사회를 주목해야 고교이수교과목이 첫 도입되었던 2013년 9급 공채 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들은 사회의 높은 난이도에 적지 않게 당황하였다. 특히 지난해 지방직 9급 시험에서는 출제가능성이 적은 지엽적인 법률 조항의 문제가 등장하였고, 장시간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다. 이에 올해 지방직 9급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 지방직을 비롯하여 국가직 9급 시험의 문제를 완벽히 분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법·행정학 “기본에 충실하면 OK” 행정법과 행정학은 선택과목이 도입되기 전과 큰 차이 없이 예측 가능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행정법은 전반적으로 전 영역에 걸친 분배를 보였고, 예년에 비하여 지엽적인 조문문제는 자제하였다. 다만 일부문제에서는 다소 생소한 표현 형태의 지문이 등장하였다. 또 행정학개론 역시 기본에 충실했던 수험생들이라면 무난했을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요점과 암기위주의 학습을 한 수험생들의 경우 다소 까다롭다고 여길 만한 문제가 몇몇 출제되기도 했다.

고은지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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