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회 8급 공채, 우려가 현실로...경쟁률 577.1대 1

  • 맑음보성군0.5℃
  • 맑음구미-2.2℃
  • 맑음상주-1.9℃
  • 맑음동해-0.6℃
  • 맑음문경-1.9℃
  • 맑음합천-4.1℃
  • 맑음울릉도2.7℃
  • 맑음파주-6.7℃
  • 맑음완도0.2℃
  • 맑음철원-7.2℃
  • 맑음속초0.1℃
  • 맑음진주-4.0℃
  • 맑음부안-2.1℃
  • 맑음대전-3.2℃
  • 맑음동두천-4.2℃
  • 맑음서울-2.9℃
  • 맑음수원-2.7℃
  • 맑음전주-2.5℃
  • 맑음남해1.2℃
  • 맑음창원1.8℃
  • 맑음춘천-6.2℃
  • 맑음해남0.0℃
  • 맑음광주-1.4℃
  • 맑음강릉0.5℃
  • 맑음양평-2.3℃
  • 맑음영광군-2.8℃
  • 맑음의령군-7.0℃
  • 맑음강화-4.4℃
  • 맑음고산4.9℃
  • 맑음북창원1.0℃
  • 맑음고흥-3.2℃
  • 맑음대구0.4℃
  • 맑음보은-5.5℃
  • 맑음정읍-2.2℃
  • 맑음금산-4.3℃
  • 맑음안동-3.2℃
  • 맑음포항0.8℃
  • 맑음남원-2.4℃
  • 맑음울산0.0℃
  • 맑음봉화-7.6℃
  • 맑음장수-5.4℃
  • 맑음고창군-2.1℃
  • 맑음광양시-0.4℃
  • 맑음경주시0.2℃
  • 맑음부여-4.2℃
  • 맑음서산-5.2℃
  • 맑음장흥-0.5℃
  • 맑음양산시-0.9℃
  • 맑음충주-5.6℃
  • 맑음홍성-4.1℃
  • 맑음보령-4.0℃
  • 맑음영주-1.4℃
  • 맑음밀양-0.7℃
  • 맑음서청주-4.8℃
  • 맑음강진군0.0℃
  • 맑음영월-5.7℃
  • 맑음목포0.1℃
  • 맑음청주-1.4℃
  • 맑음순천-1.5℃
  • 맑음원주-4.8℃
  • 맑음거창-4.6℃
  • 맑음의성-6.8℃
  • 맑음북강릉-1.3℃
  • 맑음성산2.7℃
  • 맑음청송군-8.1℃
  • 맑음인제-5.3℃
  • 맑음인천-3.3℃
  • 맑음세종-3.2℃
  • 맑음서귀포6.5℃
  • 맑음진도군1.2℃
  • 맑음부산1.7℃
  • 맑음순창군-3.6℃
  • 구름조금백령도-0.3℃
  • 맑음대관령-9.7℃
  • 맑음통영1.1℃
  • 맑음태백-7.3℃
  • 맑음울진-0.9℃
  • 맑음고창-1.8℃
  • 맑음천안-3.7℃
  • 맑음영천-2.7℃
  • 맑음정선군-6.4℃
  • 맑음임실-2.6℃
  • 맑음추풍령-3.3℃
  • 맑음김해시0.0℃
  • 맑음산청-3.6℃
  • 구름많음흑산도3.4℃
  • 맑음제주4.8℃
  • 맑음여수1.4℃
  • 맑음북춘천-6.7℃
  • 맑음군산-3.3℃
  • 맑음북부산-0.7℃
  • 맑음거제2.9℃
  • 맑음함양군-5.6℃
  • 맑음영덕0.9℃
  • 맑음제천-7.5℃
  • 맑음이천-3.1℃
  • 맑음홍천-5.1℃

국회 8급 공채, 우려가 현실로...경쟁률 577.1대 1

김민주 / 기사승인 : 2015-04-14 16:36:21
  • -
  • +
  • 인쇄

150414_101_02

 

선발인원 감축으로 지난해 경쟁률보다 월등히 높아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에 출사표를 던진 수험생은 총 8,0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9일 올해 국회직 8급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하고, 최종 14명 모집에 8,080명이 지원하여 평균 57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일반)은 13명 모집에 7,909명이 지원 608.4대 1을, 행정(장애)는 1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 171대 1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323대 1)보다 월등히 높아진 수치로, 올해 선발인원 감소(2014년 25명→2015년 14명)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14명으로 동일했던 2012년의 경쟁률 626대 1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은 매해 500~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타 공무원시험이 근접할 수 없는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을 살펴보면(2010~2014년) ▲2010년 579대 1 ▲2011년 758.6대 1 ▲2012년 598.2대 1 ▲2013년 768대 1 ▲2014년 323대 1을 기록 중이다. 즉 평균적으로 약 6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높은 경쟁률이 응시율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필기시험 응시대상자(8,083명) 중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4,059명(50.2%)으로, 2명 가운데 1명은 시험장을 찾지 않았다. 또 국회직 8급은 높은 경쟁률에 비해 낮은 합격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회직 8급 시험의 높은 난이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나치게 긴 지문과 복잡한 계산문제, 생소한 문제 출제 유형이 합격선을 한껏 낮춰놨다. 최근 합격선(행정일반)은 ▲2011년 71.66점 ▲2012년 68.50점 ▲2013년 66.67점 ▲2014년 67.67점으로 70점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국회 8급 시험은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진 5월 16일에 필기시험이 실시되고, 6월 12일 합격자를 발표 한 뒤 6월 30일부터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