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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면접 강화, 수험생들은 더 괴롭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04-14 1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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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방식 전면 개편 - 9급 5분 스피치, 7급 집단토의 도입
필기 합격자 140% 수준 선발, 면접시험 비중 더욱 높아져

 

 앞으로는 국가직 공채 면접시험이 더욱 깐깐해지고, 그 비중도 예년에 비하여 한층 높아질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9일 면접시험 전면 개편안을 공개하고, 공직가치관과 분야별 직무능력을 심층 검증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먼저 기존에 비중이 적었던 공직가치관(국가관·공직관·윤리관)과 인성을 심층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모든 공채 면접시험에 공직가치관과 인성면접 비중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 공직가치관에 특화된 다양한 유형의 면접질문(토론·발표과제·상황·경험형 질문)과 평가체계를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더욱이 인사혁신처는 면접시험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의 10% 정도를 더 선발할 것을 예고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7·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40% 수준에서, 그리고 5급 공채는 130%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면접 개편안의 경우 7급 공채에는 집단토의가 새롭게 도입되고, 9급 공채에는 5분 스피치 평가가 신설되는 등 면접 운영방식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로 인하여 7급 공채는 기존 70분이었던 면접시간이 120분으로, 9급은 30분에서 50분으로 각각 50분과 20분이 연장된다.

 또 효과적인 면접시험 진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련 분야의 경륜을 갖춘 전문가를 면접위원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전·현직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인사컨설팅 전문가 등 면접위원 후보자 풀을 확충하고, 온-오프라인에 개설된 면접위원 교육 강좌를 이수한 자를 면접위원으로 위촉한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면접시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수의 면접위원이 보다 많은 시간동안 여러 가지 평가기법을 활용해 응시자를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방향으로 면접시험을 강화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관과 인성, 채용분야별로 요구하는 직무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해 국민에게 봉사·헌신하는 유능한 공무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부처별 업무특성에 맞는 맞춤형 면접시험 시범운영을 위해, 올해 9급 공채 중 세무직렬은 국세청에서 면접을 주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직렬의 면접시험은 국세청의 시험일정과 면접방식에 따라 기존 일정(7월 21~25일)에서 7월 4~5일로, 합격자 발표도 8월 12일에서 7월 10일로 앞당겨 실시한다. 또 세무직을 제외한 9급 공채 면접은 7월 20~25일(기존 7월 21~25일)로 하루 더 늘어나게 됐으며, 7급 공채는 면접 기간이 3일에서 5일로 늘어났다. 면접일정은 11월 12~16일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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