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12월의 유혹”, 한 번의 일탈이 가져올 나비효과

  • 맑음영광군1.3℃
  • 구름조금진주2.6℃
  • 맑음수원-0.5℃
  • 맑음안동0.7℃
  • 맑음울산1.8℃
  • 맑음금산-0.4℃
  • 맑음인제-2.0℃
  • 맑음제천-0.8℃
  • 맑음북창원4.3℃
  • 맑음완도2.4℃
  • 맑음북춘천-1.3℃
  • 맑음해남2.4℃
  • 맑음경주시2.8℃
  • 맑음순창군1.4℃
  • 맑음합천2.1℃
  • 구름조금제주5.6℃
  • 맑음인천-0.8℃
  • 맑음울진3.3℃
  • 맑음거창-1.5℃
  • 맑음문경0.2℃
  • 맑음세종-0.3℃
  • 비울릉도4.6℃
  • 구름많음흑산도3.8℃
  • 맑음밀양2.3℃
  • 맑음대관령-4.2℃
  • 맑음장수-1.2℃
  • 맑음의성-0.5℃
  • 맑음이천-0.3℃
  • 맑음동해3.3℃
  • 맑음청주0.8℃
  • 맑음임실0.6℃
  • 맑음광양시3.2℃
  • 맑음서산-0.5℃
  • 구름조금보성군3.0℃
  • 맑음홍천-1.0℃
  • 맑음함양군0.9℃
  • 맑음강화-2.8℃
  • 맑음통영3.1℃
  • 맑음북부산3.5℃
  • 맑음창원3.9℃
  • 맑음광주2.0℃
  • 맑음남원0.9℃
  • 맑음봉화-2.9℃
  • 구름많음백령도-0.6℃
  • 맑음추풍령-0.5℃
  • 맑음남해3.0℃
  • 맑음상주1.0℃
  • 맑음부여0.8℃
  • 맑음정읍0.8℃
  • 맑음군산0.9℃
  • 맑음고창0.3℃
  • 맑음산청2.0℃
  • 맑음철원-2.4℃
  • 맑음전주1.0℃
  • 맑음홍성-0.1℃
  • 맑음청송군-2.4℃
  • 맑음목포2.5℃
  • 맑음원주-0.2℃
  • 맑음태백-2.3℃
  • 맑음충주-1.3℃
  • 맑음구미2.0℃
  • 맑음양산시4.3℃
  • 맑음고흥2.3℃
  • 맑음의령군-0.1℃
  • 맑음부안1.4℃
  • 맑음거제4.4℃
  • 맑음보령-0.2℃
  • 맑음춘천-0.5℃
  • 맑음속초2.2℃
  • 구름많음고산5.8℃
  • 맑음부산4.0℃
  • 맑음장흥2.3℃
  • 맑음김해시2.4℃
  • 맑음북강릉1.5℃
  • 맑음대전-0.4℃
  • 맑음정선군-0.8℃
  • 맑음영천1.2℃
  • 맑음동두천-1.7℃
  • 맑음강릉3.7℃
  • 맑음대구3.2℃
  • 맑음여수4.0℃
  • 맑음파주-2.3℃
  • 맑음영주0.2℃
  • 맑음성산4.3℃
  • 맑음진도군2.6℃
  • 맑음서청주-1.1℃
  • 맑음포항3.7℃
  • 맑음고창군0.8℃
  • 맑음보은-1.1℃
  • 맑음천안-0.5℃
  • 맑음양평0.6℃
  • 맑음영덕2.6℃
  • 맑음영월-0.4℃
  • 맑음강진군2.6℃
  • 맑음서귀포10.1℃
  • 맑음서울-0.5℃
  • 구름조금순천1.0℃

“12월의 유혹”, 한 번의 일탈이 가져올 나비효과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12-01 15:42:00
  • -
  • +
  • 인쇄

151201_133_14.jpg
 

들뜨기 쉬운 12, 어수선한 분위기슬럼프 주의해야

적정 학습량 설정하여 무기력함 극복하는 것도 도움 돼

 

2015 을미년 한 해도 이제 불과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공무원시험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던 수많은 수험생들 가운데 공직입성에 성공한 인원은 전체 2% 내외에 불과하다. 나머지 98%의 수험생은 신발 끈을 다시 묶고 2016년 합격을 목표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해야 한다. 특히 내년도 국가직 9급까지 불과 13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수험생들의 하루하루는 공직입성의 성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시기가 하필이면 1년 중 가장 어수선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12월이라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는 썩 유쾌하지 않다. 거리 곳곳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각종 행사나 모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한 장식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수험생들에게 12월은 축제가 아닌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2월의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면 내년에도 올해와 똑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물론 수험생도 사람인지라 주변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이럴 때 일수록 수험생들은 합격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되새기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 한 번의 일탈이 시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문제는 이런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슬럼프는 수험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하나의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국가직 9급 시험이 약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의 슬럼프는 수험생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전보다 세부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에 옮겨 12월의 유혹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

 

지난해 국가직 9급 합격자 김모씨는 “12월의 경우 어수선한 주변 분위기로 인하여 집중이 되지 않았고, 자꾸 밖으로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내년 12월에는 시험에 합격하여 마음 편히 놀겠다는 각오로 공부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말하였다. 이 기간에는 적정 학습량을 설정하여 무리없이 소하하려 했다이로 인하여 무능함을 느끼지 않았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한편, 내년도 국가직 9급 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125~29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49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5년간 선발예정인원(세무직)20111,529(95) 20122,180(336) 20132,738(572) 20143,000(850) 20153,700(1,595) 등으로 세무직을 제외하면 약 2천명 내외(세무직 제외 국가직 95년간 평균 선발인원 1,940)의 인원을 매년 선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