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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호도, 고등학생 26% vs 대학생 21.2%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5-1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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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근무하고 싶은 직장 국가기관직업 선택 시 적성·흥미 고려

 

 

대한민국 청소년(13~24)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1위는 공무원(국가기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2016년 청소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에 국가기관이 23.7%의 비율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기업(20%)과 공기업(18.1%), 자영업(9.8%), 전문직 기업(9.4%), 외국계기업(6.6%), 벤처기업(3.7%), 해외취업(3.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가기관에 대한 선호도의 경우 지난 2013(28.6%)에 비하여 4.9%p 낮아졌고 대기업 역시 2년 전과 비교하여 2.1%p 하락하였다. 반면 다른 직장은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는데, 이는 공무원 시험과 대기업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기관에 대한 선호도는 고등학생들이 2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학생 25.2%, 대학생 21.2%였다. 연령별로 보면 13~19세 청소년의 경우 국가기관(25.2%), 20~24세 청소년은 공기업(22.5%)이 가장 많고,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공기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대기업에 대한 관심은 감소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적성과 흥미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흥미를 고려한다는 비율은 전체 33.2%, 수입 27%와 안정성 22.8%를 앞질렀다.

 

그러나 적성·흥미를 가장 우선시 하는 경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감소하였는데, 중학생의 경우 40.3%를 보이던 것이 고등학생 39.4%, 대학생 29.8%로 낮아졌다. 이와 달리 수입이나 안정성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상승하였다. 수입은 중학생 22.9%, 고등학생 24.9%, 대학생 27.5%였다. 또 안정성은 중학생 19.5%, 고등학생 19.9%, 대학생 23.7%로 확인됐다. 이밖에 직업을 선택 시 고려하는 것으로 보람·자아성취 6.7%, 발전가능성 5.4%, 명예·명성 4.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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