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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달라졌나?…연령‧학력 모두 상승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6-28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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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지난 20년간 지방공무원 인사통계 주요 지표

베이비부머 은퇴로 향후 신규채용 급증할 전망, 지방공무원 평균연령 증가-고학력자 크게 상승

 

 

행정자치부는 지난 지방자치 20년간 공무원의 주요 인사통계를 공개하고 변화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의 모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년간 지방공무원의 중심은 20(38.6)에서 40(43.4)로 이동하였고, 78%이상이 대학교를 졸업, 지방공무원의 1/333.7%가 여성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인사통계 주요 지표 중 의미 있는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공직진출은 54,472명에서 99,86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6급 이상 여성 관리자도 10배 이상 증가한 반면 전체 현원과 징계 인원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휴직제도를 이용하는 인원이 약 21배 이상 증가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정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무원 연령 증가, “?”

지난해 지방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3.4세로 ’95(38.6)이후 20년간 4.8세 증가했다. 20세 이하 공무원의 수는 1/10 비율로 크게 감소한 반면 50세 이상 공무원 비율은 13%에서 26%로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평균 연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무원의 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자부는 2009년 공채시험의 연령제한 폐지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연장, 학력상승으로 인한 공무원 진입 연령 지연(2030)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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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은퇴 급증, 향후 신규채용

지방공무원의 신규 채용인원은 20년 전 13,770명에서 16,155명으로 약간 늘었다. 퇴직인원도 9,741명에서 10,896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채용인원은 전년도 퇴직인원 및 휴직인원등에 의한 결원을 예상하여 반영되는데, 향후 베이비부머 세대(55년생~63년생)의 은퇴 급증(*향후 3년간 정년퇴직 예상 인원:2만명)으로 인하여 자지단체의 신규채용계획 인원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인원을 늘려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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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저소득, 장애인의 공직 진출

지난 20년간 여성공무원은 54,472명에서 99,865명으로 무려 83.3% 이상 증가하였고, 전체 공무원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채용목표제(’96)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02)의 도입으로 인한 여성공무원 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신규채용 여성 합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반대로 퇴직공무원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저소득층을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2012년부터 추진한 결과, 9급 공채 신규채용시 총 535명을 채용하였다. 국가직의 저소득층 채용계획인 약 100명에 비하면 5배이상 많은 인원으로 자치단체에서는 균형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공직진출은 지난해 말 기준 법적임용률(3%)를 넘어선 4.0%(8,982)을 돌파하였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러한 공무원의 인사통계 변화추세에 부응하여 인사정책적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인력 채용 규모 확대, 여성친화적 정책, 사회적 소수자 배려방안, 퇴직 공무원 활용방안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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