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국법과대학교수회 회원 430명, 진위 논란…왜?

  • 맑음수원27.1℃
  • 구름많음장흥23.9℃
  • 구름많음해남24.4℃
  • 맑음부여23.6℃
  • 맑음북창원25.3℃
  • 맑음전주26.3℃
  • 맑음부안25.7℃
  • 맑음동두천25.4℃
  • 맑음의성23.3℃
  • 구름많음영천22.9℃
  • 흐림철원24.4℃
  • 맑음춘천24.6℃
  • 맑음여수25.6℃
  • 구름많음완도24.7℃
  • 맑음속초24.0℃
  • 맑음백령도23.8℃
  • 맑음고창군22.7℃
  • 맑음남원23.6℃
  • 맑음창원25.3℃
  • 맑음서산26.2℃
  • 맑음성산25.9℃
  • 맑음고흥23.5℃
  • 맑음천안27.3℃
  • 맑음정선군19.6℃
  • 맑음영주19.6℃
  • 맑음영광군24.1℃
  • 구름많음대관령17.1℃
  • 맑음장수19.5℃
  • 흐림청주29.1℃
  • 맑음인천27.9℃
  • 맑음대전26.9℃
  • 맑음양산시24.7℃
  • 맑음제천21.3℃
  • 맑음산청24.1℃
  • 맑음북강릉20.3℃
  • 맑음영덕22.0℃
  • 맑음청송군20.3℃
  • 맑음강화25.3℃
  • 맑음대구24.0℃
  • 맑음임실21.9℃
  • 맑음파주24.0℃
  • 맑음보은25.0℃
  • 맑음함양군24.0℃
  • 맑음홍천23.5℃
  • 구름많음경주시22.6℃
  • 맑음동해22.5℃
  • 맑음서청주25.7℃
  • 맑음금산22.5℃
  • 맑음영월21.8℃
  • 맑음문경23.3℃
  • 맑음봉화19.8℃
  • 맑음보령23.8℃
  • 맑음구미25.2℃
  • 맑음세종25.5℃
  • 맑음홍성26.4℃
  • 맑음양평25.3℃
  • 맑음울진23.8℃
  • 구름많음목포26.3℃
  • 맑음의령군24.2℃
  • 맑음울릉도22.7℃
  • 맑음이천24.2℃
  • 맑음군산27.5℃
  • 맑음순창군24.2℃
  • 맑음북춘천24.5℃
  • 맑음순천21.2℃
  • 맑음진주25.7℃
  • 맑음강릉21.5℃
  • 맑음김해시24.1℃
  • 맑음부산24.5℃
  • 맑음서울26.8℃
  • 구름많음제주25.7℃
  • 맑음진도군23.6℃
  • 맑음정읍24.7℃
  • 구름많음거창23.8℃
  • 맑음상주24.0℃
  • 맑음광주27.1℃
  • 맑음안동23.2℃
  • 구름많음고산25.1℃
  • 맑음포항24.8℃
  • 맑음충주24.9℃
  • 구름많음통영24.8℃
  • 구름많음서귀포25.7℃
  • 구름많음광양시24.9℃
  • 맑음고창23.7℃
  • 맑음흑산도23.7℃
  • 구름많음강진군24.8℃
  • 맑음보성군23.2℃
  • 구름많음남해23.6℃
  • 구름많음합천24.3℃
  • 맑음원주24.5℃
  • 맑음거제24.5℃
  • 맑음인제21.5℃
  • 구름많음울산23.1℃
  • 맑음밀양24.8℃
  • 맑음북부산24.1℃
  • 맑음추풍령22.5℃
  • 흐림태백17.9℃

전국법과대학교수회 회원 430명, 진위 논란…왜?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11-30 13:46:00
  • -
  • +
  • 인쇄

171130_2.jpg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석방전국법과대학교수회 사법부의 독립 해쳐선 안 돼

김어준 뉴스공장서 실체 불분명 의혹 제기 vs 이호선 회장 법적조치 취하겠다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법과대학교회 사법부의 독립을 해치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의 성명서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우리는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우리 미래를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려는 노력에 지지를 표하고, 그 모든 시도들이 헌법에 보장하는 삼권분립, 견제와 균형, 개인의 인권보호 등의 양보할 수 없는 공동체의 가치 속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그런 점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는 판사 한 개인에 대한 불만이나 위협을 떠나 사법부의 독립적인 판단을 담보하는 법관 개인의 직업적 양심을 위축, 제한하여 헌법이 정하는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익명에 기대어 집단으로 인격살인에 가까운 막말을 하고, 정치인들까지 여기에 가세하는 것은 책임 있는 시민의 자세라 할 수 없다향후 재판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전국법과대학교수회의 이번 성명서는 전국 법대 교수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 특히 조선일보 등 다수의 언론들은 전국법과대학교수회가 로스쿨을 제외한 전국 법대 교수 430명의 회원으로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국법과대학교수회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법대 교수들이라 쓰지 말고 전국법과대학교수회라는 명칭을 정확히 게재하고, 회장과 회원 명부를 공개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더욱이 지난 28일 방송인 김어준 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조선일보는 28일자 기사에서 신광렬 판사 비판여론에 대해 법대 교수들이 뜻을 모아 성명을 냈다“430명의 법대 교수가 회원으로 있다는 전국법과대학교수회의 이호선 회장 인터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뷰에서 이호선 회장은 법관의 결정에 대한 과도한 비판은 헌법과 법치주의 정신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교수들이 뜻을 모았다고 주장했다그런데 이 단체 홈페이지에는 430명이 누군지가 없고, 뜻을 모았다는 그 교수들 명단도 없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내용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방송되자 현재 전국법과대학교수회 홈페이지는 접속량이 초과되어 사이트 접속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국법과대학교수회 이호선 회장은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회장은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법무부에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현재 5대 회장까지 선출된 단체라며 비로스쿨 법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집행부가 있고 이 집행부가 성명서를 발표할 때 회원들의 찬반의견을 듣는 2단계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어준 씨가 제기한 전국법과대학교수회의 주소가 국민대 법과대 법학관으로 되어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로스쿨과 비로스쿨 법학 교수가 모두 포함된 한국법학교수회의 경우 회원이 1,000명 정도 되는데 회장이 바뀔 때마다 주소가 회장 또는 집행부로 옮겨가게 된다현재 한국법학교수회가 사무차장의 학교인 선문대에 주소를 두고 있듯이, 전국법과대학교수회도 회장인 국민대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이호선 회장은 이번 성명서는 법관의 결정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 헌법과 법치주의 정신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교수들이 뜻을 모아 발표한 것인 만큼 더 이상 정치적인 색깔론에 휩싸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사법시험 존치를 위해 공청회 등에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던 단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