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코로나로 가혹했던 상반기, 취준생·직장인이 뽑은 사자성어 1위는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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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가혹했던 상반기, 취준생·직장인이 뽑은 사자성어 1위는 ‘설상가상’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8-27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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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선정한 한자성어.jpg

2위 노심초사 > 3위 다사다난 등도 순위에 올라, 듣고 싶은 뉴스는 코로나 종식(74.8%)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상반기는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 모두에게 가혹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직장인들은 해고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이런 상황이 반영돼서일까?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은 올해 상반기를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로 ‘설상가상(雪上加霜)’을 꼽았다.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뜻하는 말이다.

 

최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과 취준생 9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를 나타내는 사자성어 전체 1위에 설상가상이 14.8%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마음속으로 애를 쓰고 생각이 많아 속이 탄다는 뜻의 ‘노심초사(勞心焦思)’가 11.9%였고, 3위는 여러 가지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뜻의 ‘다사다난(多事多難)’이 10.5%를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이슈로 어려움을 겪은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고충이 짐작되는 결과”라고 풀이했다.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모두 1~3위에 설상가상, 노심초사, 다사다난을 꼽은 가운데 4위부터는 답변에 차이를 보였다.

 

먼저 직장인의 경우, 4위에 애만 쓰고 보람이 없음을 뜻하는 ‘노이무공(勞而無功)(5.7%)’이 올랐고, 5위는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졌음을 뜻하는 ‘진퇴양난(進退兩難)(5.0%)’이 꼽혔다.

 

반면, 취준생들은 어떻게 판단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는 뜻의 ‘오리무중(五里霧中)이 7.3%를 기록하며 4위로 꼽았고, 실패를 거듭해도 굴하지 않고 일어나 노력한다는 뜻의 ‘칠전팔기(七顚八起)와 ‘노이무공’ 각 5.1%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과 취준생들이 뽑은 하반기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는 단연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74.8%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이어 △취업, 이직시장 경기회복 39.4% △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 17.3% △부동산 시장 안정 & 전세값 하락 14.1% △기업 경기회복 및 매출 정상화 9.0%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대형사건사고 제로 5.1% 등도 하반기 듣고 싶은 희망 뉴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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