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대치동 특목사관 영어학원 한영외고 대원외고 이화외고 내신 영어 1등급 학습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원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등의 외국어 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 과목은 ‘영어’, ‘심화영어독해1’으로 진행이 된다.

‘영어’ 과목은 3단위 ‘심화영어독해1’은 4단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국어와 수학에 비해서 영어의 비중이 2배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선 ‘영어’ 과목의 경우, 일반적인 ‘고등 교과서’를 사용한다. ‘교과서’의 지문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담당하는 선생님에 따라 문제 난이도가 아주 높게 출제가 되기도 한다.

* 영어 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영어실력이다.

실제로 2020년 ‘영어’ 과목의 경우 교과서 지문의 암기뿐만 아니라, 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고난도로 출제가 되었고, 선택지의 구성이 교과서 외의 새로운 고난도 어휘를 기반으로 하는 난이도 높은 문장들이 제시가 되어서, 사실상 외부 지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어휘력+독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가 되어서, 1~3등급을 구분짓는 킬러 문항이 되었다.

고난도 어휘와 표현들로 구성된 선택지 자체의 해석 능력이 없는 학생들은 8~10페이지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시험지의 분량의 압박과 더불어, ‘넘사벽’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특목고 반편성 고사에서 등수와 등급이 나오는데, 이 등급은 실제 내신 등급으로 고착이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등급이 바뀌는 경우는 10% 내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특목고 특히 외고에서는 교과서와 출제 범위 외에도 시험 범위 밖에서 출제되는 어휘와 선택지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시험 범위가 70%, 지문 외 출제가 30% 정도로 생각을 해야 한다. 내신 기간에 70%의 공부를 완벽히 소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문 외에 해당하는 30%의 내용에 의해서 등급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험범위 외의 30% 영역에 대한 대비는 내신 기간의 학습에 의해서는 대치동 어떤 학원이나 강의에서도 대비가 불가능한 영역이다. 지금까지 공부를 한 영어실력에 의해서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영어 점수는 변해도, 영어 등급은 바뀌지 않는 ‘내신 등급 불변의 법칙’이 성립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특목고 자사고에서 영어 등급을 올리는 것은 대치동 학원이나, 학교 전문 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학생의 취약점을 단기간에 보완해주는 내신 강화 최적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약한 영어 실력이나 취약점이 보완되지 않는 상황에서 내신영어만을 공부하는 것은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아서, 동일한 등급이 반복되게 될 것이다.

* 특목고 어휘 문법 출제 방식

어휘 출제 방식은 1학년의 ‘영어’ 과목의 경우 학기 초에 선생님께서 단어책 또는 어휘 프린트를 선정하여 이 단어책으로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에 모두 출제하는 경우가 연속 나타난다.

지필평가에 출제되는 단어의 경우, (1)동의어 찾기, 반의어 찾기, (2)어휘의 영영풀이 등의 문제 유형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문항을 막힘없이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어 능력과 평상시 영어학습에 어휘를 얼마나 확장하여 암기하였느냐가 관건이 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동의어는 학교 수업에서 모두 다룬 단어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평상시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문항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김학수 원장은 말한다.

영영풀이 또한 모든 학년, 모든 영어 교과목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통된 출제 스타일을 가진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 어휘 문항은 단어에 대한 뜻을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영영풀이에 대한 빠른 해석과 판단이 필요하다. 또한 영영풀이를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는 단어로 예문을 만들어 그 어휘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기에, 앞서 언급한 어휘 능력과 선지의 ‘빠른 직독직해 능력’이 갖추어져야 한다.

* 추론+문법 복합 복합유형에 따른 학습법

또한 어법의 적절성, 추론의 적절성을 한 선지에서 물어보는 복합형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어법의 적절성의 경우, 선택지에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적절하다”라는 방식의 화법으로 지문에 작성되어 있는 어법의 적절성 판단만으로 선택지의 참/거짓을 판별할 수 없고, 기본적인 문법 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이 문항을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추론의 적절성의 경우는 지문에 대한 추론과 어휘 배치의 적절성을 물어보고 있는 문항이 다수 출제가 된다.

추론 유형의 경우 선지 내에서 참/거짓을 판별해야 하고 지문의 변형이 내용과 적절한지의 판단이 필요하기에, TEPS 독해를 통하여 짧은 시간 안에 출제자의 의도 및 참/거짓을 판별하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즉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는 TEPS 독해 유형이 내신의 타이트한 출제 원리에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어법의 적절성의 경우도, ‘구’의 변형 뿐만 아닌, ‘절’의 변형이 다수 출제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TEPS 고난도 문법 문제 풀이를 통하여 문법에 대한 학습이 요구된다.

대치동 특목사관 영어학원은 2022년 한영외고 영어 1등급 졸업생을 초청하여 한영외고 내신 1등급 간담회를 2월 25일 19시에 실시하며, 선착순 20명으로 마감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사나 학원의 입장이 아닌, 실제 학생의 입장에서 고1 4-5등급에서 고2-3에서 영어 올 1등급을 맞게 되는 과정과 학습법을 생생하게 전해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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