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341명·외교관 40명·7급 1,168명·9급 3,802명 선발
PSAT·한국사 체계도 내년부터 전면 개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1차 시험이 정확히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원서접수가 1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공고하고,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원서접수를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월 23일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채용 시스템이 통합·개선되면서, 시험 공고 확인과 원서접수가 기존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가 아닌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에서만 가능하다.
2026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5,351명으로 확정됐다. 직급별로는 5급 공채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 7급 공채 1,168명, 9급 공채 3,802명이다. 이 가운데 7급 공채에는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이 포함됐다.

▲출처: 인사혁신처
올해 공채 필기시험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은 3월 7일에 동시에 치러지며,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4일, 7급 공채 1차 시험은 7월 18일에 각각 시행된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미 1차 시험이 진행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 공채는 기존 일정에 따라 2차 시험이 1월 24일, 3차 시험이 3월 5~6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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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인사혁신처 |
인사처는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시와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선발 인원을 직급별로 보면 5급 공채는 과학기술직군 98명, 행정직군 243명이며, 이 중 행정직군 일반행정은 전국 및 지역구분 모집을 포함해 139명을 선발한다.
외교관후보자는 일반외교 분야에서 40명을 선발한다.
7급 공채는 과학기술직군 167명, 행정직군 476명, 외무영사직 25명이며,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는 별도로 과학기술직 300명, 행정직 200명을 뽑는다.
9급 공채는 과학기술직군 432명, 행정직군 3,370명으로 구성됐다.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올해까지 5·7급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으로 시행되지만, 내년부터는 별도의 검정시험으로 분리된다.
한국사 과목 역시 올해까지는 9급 공채 필기시험 과목으로 운영되나, 내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성적으로 대체된다.
민간경력자 채용, 지역인재 선발, 각 부처 주관 경력경쟁채용, 경찰·군무원 등 특정직 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정 현안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공채 선발계획을 수립했다”며 “국민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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