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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없는 서울시, 2015년 시험일정 ‘초읽기’

송성훈 / 기사승인 : 2015-03-10 14: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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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 장벽이 없어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리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올해 일정이 내주 원서접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을 거친 후 6월 13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9월 12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처럼 올해 원서접수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의 직렬선택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선발인원 및 경쟁률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올해 선발인원 15% 증원, 행정직군은 감소
올해 서울시 채용의 경우 전체 선발인원은 2,447명으로 지난해 2,123명에 비해 15% 증원됐다. 하지만, 행정직군 선발은 올해 1,296명으로 지난해(1,342명)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우선 주요 직렬인 일반행정 9급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올해 1,104명(▲일반 727명 ▲장애인 137명 ▲저소득층 104명 ▲시간선택제 136명) 선발예정으로 지난해 1,027명(▲일반 727명 ▲장애인 133명 ▲저소득층 101명 ▲시간선택제 66명)보다 선발인원이 77명 늘어났으나, 이는 시간선택제 선발인원이 늘어난 탓이다. 일반분야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올해 선발인원(727명)이 동일하다.
또한, 일반행정 7급은 올해 72명(▲일반 65명 ▲장애인 7명) 선발예정으로 지난해 78명(▲일반 71명 ▲장애인 7명)보다 선발인원이 6명 감소했다. 지방세의 경우에는 올해 선발인원이 크게 감소했다. 올해 지방세 선발예정인원은 82명(▲일반 56명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8명 ▲시간선택제 8명)으로 지난해 210명(▲일반 158명 ▲장애인 20명 ▲저소득층 20명 ▲시간선택제 12명)보다 128명이나 줄어들었다.

■경쟁률, 수치로 확인하다
지난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2,123명 선발에 129,74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전체 경쟁률 61.1:1을 기록했다.
그 중 행정직군 경쟁률은 78.6:1(1,343명 선발, 105,510명 지원)을 기록했고, 기술직군 경쟁률은 30.2:1(761명 선발, 23,016명 지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요 직렬인 일반행정 9급(일반)의 경우 103.9:1(727명 선발, 75,559명 지원), 일반행정 7급(일반)의 경우 164.6:1(71명 선발, 11,688명 지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차지한 직렬은 기술직군 중 보건 9급으로 258.8:1(10명 선발, 2,588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신규임용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야별 보직관리 근무제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서울시 임용예정 공무원은 일정기간(임용 후 3년 내외) 근무 후 전문분야별로 보직관리 지정되며 5급으로 승진 전까지 개인별 지정된 전문분야에서 근무하여야 한다. 전문분야는 임용 후 3년간 조직 탐색기간을 거쳐 지정된다.

송성훈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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